안산단원구복지관 개강식
안산단원구복지관 개강식 모습. ©주최 측 제공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 복지관)은 최근 노인 300여명과 함께 노인평생교육 프로그램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은 “이날 개강식은 ‘Re: together-다시 함께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기간 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모임 활동의 회복과 학사 프로그램의 정규 운영 안내에 초점을 두었으며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단원어울림학교의 출발을 격려해 주었다”고 했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개강식에서 ‘ESG 가치경영’의 실천다짐을 선포하고 지역 안에서 선배시민과 함께 환경복지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가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황인득 관장은 “기후위기등의 재난의 시대에 가장 취약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환경복지, 사회적 신뢰, 투명한 운영등의 ESG가치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짐하겠다”며 “이 시간에 선배시민과 지역의 많은 내빈들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안산시 박소운 복지국장은 “코로나의 암흑기를 벗어나 일상으로 다시 함께 시작하는 단원어울림학교의 개강을 축하하며 안산시 차원의 기후위기극복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안산시가 함께 고민하고 복지관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3년 단원어울림학교는 정보화, 스포츠, 체조댄스, 음악교양, 문해등 5개 분야 60여 강좌 외에도 회원나들이 및 환경프로그램, 지역 내 스포츠 교류활동을 위한 ‘탁구 도장깨기’, 회원들의 유튜브 참여 문화를 유도할 트로트 녹음 ‘나의 트로트 18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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