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샬롬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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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쌀을 나르고 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대표)가 최근 경기도 시흥시 시흥전원교회(담임 오종탁 목사)와 함께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앞서 시흥전원교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은희 집사(영락교회)의 사회와 세계로부천교회 담임인 최선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GMS(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 원로선교사인 육호기 목사가 누가복음 10장 사마리아인 비유를 주제로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시흥전원교회 오종탁 목사는 시흥시에 아직도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많아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덜 미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오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아직도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가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샬롬나비 회원들이 모금한 헌금으로 마련한 쌀 84포(10kg)와 세계로부천교회에서 준비한 과자 30봉지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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