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만우관
한신대학교 만우관 전경.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단장 김상욱, 이하 일학습병행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 빅데이터구축운영 엔지니어링_L5’에 선정되어 오는 2026년 3월까지 3년간 기존 일학습병행 훈련과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사업단은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 확대를 꾀하고, 디지털 및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이번 사업에 신청했다.

사업 선정은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훈련직종 및 인프라 심사), 집체심사(발표 및 인터뷰 심사), 심의위원회(공동훈련센터 지정)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2일(금)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선정 결과를 통지받아 12월 중 사업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상욱 단장은 “이번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은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 등 지방정부와 협약 기업들, 학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수고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서 현장실습 후 취업에 성공하여 한신대의 교육이념을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으로 2022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약 21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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