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도서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종교개혁 주일을 지키고 종교개혁 사건을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상은 종교개혁의 내용이나 핵심 교리를 알지 못한다.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교회는 없고, 대신 천주교의 성당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형식이나 신앙의 내용과 방식이 지금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에 관해 알아야 한다. 종교개혁이란 한마디로 신앙 운동이다. 로마 가톨릭교회가 세상의 중심이던 시절, 유럽 사회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유일의 종교였던 기독교가 교황과 황제의 자리다툼, 돈과 권력에 물들어 부패하자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일어난 신앙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루터는 9가지의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했다. 그 질문은 당시 기독교 신앙의 핵심과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기준과도 같다. 그리고 이 기준은 오늘 우리의 삶에도 중요한 질문으로 던져진다.

홍융희 –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개혁주의 신앙과 여성 안수
도서 「개혁주의 신앙과 여성 안수」

한국누가회 사역 3년 차가 되던 해에 우리 가족 포함 8명이 전주열린문교회를 개척했다. 개척한 첫날부터 오늘까지 30여 년 동안 우리 교회 안에서는 여성 차별이나, 그로 인한 여성 인권 유린은 전혀 없었다.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공예배 순서를 맡으면 담임목사인 내가 설교하는 강단에 올라와서 기도도 하고 성경봉독도 했다. 여성 강사를 강단에 세운 적도 적지 않았다. 여성 중에도 어떤 전문영역에서는 남자 목사인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재들이 곳곳에 많이 있기에, 그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우리 교우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었다. 교회 개척 초기에, 우리 교회 예배 시간에 여집사님이 강단에 올라와 기도하는 것을 본 어떤 사람들로부터 ‘이단 교회’, ‘이단 목사’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광우 – 개혁주의 신앙과 여성 안수

그리스도인의 선교적 삶
도서 「그리스도인의 선교적 삶」

이번 묵상집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생활 속에서 묵상의 소재를가져왔습니다. 무심코 흘려보낸 나의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묵상의 도구임을 발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비종교적 일상도 다른 시선과 기준으로 해석하며 살아간다면, 언젠가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소금처럼 녹아드는 선교적 삶을 살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하루가 차곡히 쌓이면 우리도 눈부신 드라마는 아니어도 반짝이는 에피소드 정도는 남길 수 있지 않을지…. 거기서 더 운이 좋으면 하나님을 모르는 주변인으로부터 “너를 보니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 같다”는 고백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내 삶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 이번 묵상집이 당신의 선교적 삶을 위한 자극제가 되길 기대하며, 당신이 걷게 될 30일을 축복합니다.

석용욱 – 그리스도인의 선교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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