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성령이 오셨네
도서 「아, 성령이 오셨네」

이 책은 평신도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성령과 참된 영성에 대해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썼습니다. 성령에 대한 평신도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았습니다. 성령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지만 누구에게 물어 볼 수 없었던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모든 내용을 잘 정돈하고 조직해서 한 권의 책으로 저술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읽고 성령님과 친하게 되어 그분과 함께 일생을 살아가는 복된 신앙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상복 – 아, 성령이 오셨네

새 시대의 바울
도서 「새 시대의 바울」

바울은 관념적 신학자가 아니었다. 이제 막 태동하는 원시 크리스천 그룹들이 봉착한 다양한 문제들로 고뇌했던 실천 운동가였다. 그의 집필실은 차가운 로마의 감옥과 시끌벅적한 시장바닥이었으며, 동료들과 청중들은 대개가 저잣거리의 장사꾼과 노예, 그리고 여성들이었다. 바울은 이들과 함께 권력투쟁과 전쟁으로 점철된 로마제국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로 변혁시키고자 꿈꾸었다. 바울이 당시 그레코-로만의 민중들과 함께 꿈꾸었던 새 시대의 비전을 엿보기 위해 필자는 바울의 주장과 행적을 그가 활동했던 1세기 그레코-로만 사회의 역사, 문화, 종교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하였다.

정승우 – 새 시대의 바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70년사
도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70년사」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70년사』를 통해 다시 선 배들의 정신을 기리며, 다시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새로운 70년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들의 일사각오(一死覺悟), 여주동행(與主同行), 지사충성(至死忠誠)의 뜻을 깊이 새기며 구호보다는 삶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나선다면, 우리 고신총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것입니다. 역사를 돌아보고 살피는 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성경의 전통이 그렇고 교회의 전통이 그러합니다. 이런 점에서 고신총회 70년을 맞아 총회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감사할 것은 감사하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며, 고칠 것은 고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의 고신총회 70년사는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기독교의 시원과 발전’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되기까지의 역사를 기술한 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의 설립에서부터 중세와 종교개혁기를 거쳐 근대선교운동, 그리고 19세기까지의 기독교회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제2부, ‘기독교의 전래와 한국에서의 교회’는 한국교회의 역사를 정리한 것입니다. 고신총회가 조직되기까지의 한국에서의 교회의 발전 과정을 기술했습니다.

이상규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7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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