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감 감독 당선자
감독 당선자 목록. (맨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도봉, 영천교회),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구로, 오류동교회),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강화동, 은혜교회),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동탄, 동탄교회),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구리, 하늘샘교회),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강릉남, 강남교회),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제천서, 시온성교회),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대전동, 제자들교회),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당진서, 삼봉교회),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부선서, 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군산, 비전교회) ©기감 홈페이지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이철) 산하 전국 11개 연회의 제35회 감독 선거가 24일 각 지역별로 치러진 가운데 이날 저녁 당선자 결과가 나왔다.

먼저 각 연회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연회는 이용원 목사(도봉, 영천교회), 서울남연회는 채성기 목사(구로, 오류동교회), 중부연회는 김찬호 목사(강화동, 은혜교회), 경기연회는 박장규 목사(동탄, 동탄교회), 중앙연회는 한종우 목사(구리, 하늘샘교회), 동부연회는 김영민 목사(강릉남, 강남교회), 충북연회는 박정민 목사(제천서, 시온성교회), 남부연회는 김동현 목사(대전동, 제자들교회), 충청연회는 김성선 목사(당진서, 삼봉교회), 삼남연회는 정동준 목사(부선서, 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는 김필수 목사(군산, 비전교회)다.

기감은 지난해 입법의회에서 선거권자를 대폭 확대하도록 개정한 선거법을 올해 감독선거부터 적용해 시행했다. 선거권자 자격은 해당연회 교역자와 지방별 동수의 평신도 대표 중 기존 선거법에선 ‘정회원 11년급 이상’으로 국한된 반면,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정회원 1년급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평신도와 젊은 목회자들도 투표권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 감독선거 선거인단은 모두 15,561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572명 중 1,31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3번 이용원 목사가 536표를 얻어 김성복 목사(448표), 표순환 목사(32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울남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356명 중 1,220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2번 채성기 목사가 694표를 얻어 유병용 목사(518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중부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2,913명 중 2,030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2번 김찬호 목사가 1,188표를 얻어 박찬일 목사(114표), 유학열 목사(704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경기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871명 중 1,44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2번 박장규 목사가 879표를 얻어 송관섭 목사(559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동부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486명 중 1,31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1번 김영민 목사가 674표를 얻어 손학균 목사(632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충북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756명 중 684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2번 박정민 목사가 341표를 얻어 백종준 목사(340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남부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502명 중 1,40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3번 김동현 목사 949표를 얻어 진석범 목사(434표), 윤애근 목사(19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충청연회 선거는 선거인 1,426명 중 1,326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호 2번 김성선 목사가 502표를 얻어 박인호(349표), 엄재용 목사(470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중앙연회, 삼남연회, 호남특별연회 등 3개 연회는 각각 한종우 목사, 정동준 목사, 김필수 목사가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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