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영등포마태교회
 ©한국여자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마태교회를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과 귤 12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순원 회장을 비롯해 제32대 의료봉사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과거 집행부에서 활동했던 인사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태교회는 40여 년간 노숙인 쉼터 운영과 무료 급식, 생활 지원 등을 이어오며 영등포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는 공동체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에 노출된 이들을 위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감당해 왔다.

한국여자의사회의 후원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섯 차례를 맞았다. 초기에는 전기장판과 내복, 연탄, 월세 지원 등 생계 밀착형 지원이 중심이었으며, 이후 기부금과 물품 후원으로 범위를 넓혀 지속성을 이어오고 있다.

홍 회장은 “임기 마지막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의 전문성을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료봉사위원회 측 역시 “진료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까지가 의료인의 역할”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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