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거제메이커센터 업무협약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 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이주은 연구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산학협력단(단장 이강)과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가 지난 16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 거제메이커센터 이재희 팀장,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담당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와 거제메이커센터는 경상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도와 학생들이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이 확대되어 소외계층을 포함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메이커센터는 학생중심교육이라는 메이커교육의 가치로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만들기 프로그램을 거제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 교육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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