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연홍 목사, 전상건 목사
(왼쪽부터) 강연홍 목사, 전상건 목사 ©총회 홈페이지 캡쳐

한국기독교장로회(회장 김은경 목사, 이하 기장) 제107회 총회 선거는 총회 첫째 날인 오는 9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The K-Hotel 경주에서 개최된다.

기장 신임 총회장 후보는 현 부총회장 강연홍 목사(제주노회, 제주성내교회)가 단독 입후보했고,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전상건 목사(서울남노회, 서광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기호 1번 오청환 장로(서울동노회, 강동교회), 기호 2번 백창인 장로(인천노회, 부천교회)다.

임원 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청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성동교회(담임 고광희 목사)에서 열린다. 기장총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공청회 당일 현장 질의는 참여한 총회 총대가 미리 총회 측에 접수한 질의에 한해서만 가능하고, 불참할 경우 본인의 소속을 밝힌 뒤 유튜브나 카카오톡에 질의하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취합·선별해 공청회 진행자에게 전달한다.

기장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단의 리더십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에 많은 총대들 및 기장인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대면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동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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