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월드비전이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30일,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과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 신세균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월드비전은 전국가정형위(Wee)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 윙(Dream-W-ing)’을 전개한다.

월드비전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정의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1대1 멘토 만남, 꿈 코칭 및 꿈 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학업을 유지하도록 돕는 ‘나눔과 꿈’ 사업을 진행해왔다. 3년간의 지원 결과, 참여자들의 ▲학업지속율, ▲진로성숙도, ▲자신감 척도 등이 향상되었다. 또한 학교 복귀, 삶의 동기부여, 꿈과 관련된 대학 진학 등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 신세균 회장은 “가정형위(wee)센터는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상담과 인성·진로 교육 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건강한 주체로서 가정과 학교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며 “그간 월드비전과 함께 하며 지켜본 긍정적인 변화가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드림 윙(Dream-W-ing)’ 공모 사업은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가 13개 가정위(Wee)센터와 주도할 예정이며, 월드비전은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함께한다. 전국 13개 기관 중 169명이 참여하며 그중 44명은 개별 꿈지원 집중대상자로 선정, 각각 100만원의 꿈지원금으로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자기성장계획서 작성을 통해 개별 맞춤형 꿈지원 프로그램과 추후 공통의 진로 정규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김순이 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지원에 이어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13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탐색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개별 코칭 활동부터 자아 탐색 프로그램, 비전 원정대, 꿈꾸는 아카데미, 멘토 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지지 체계 강화 활동까지 지원하여 통합적으로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는 기틀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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