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9 to 5 7시간 연속 기도회
9 to 5 7시간 연속 기도회 단체사진. ©침신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교 페트라홀에서 ‘그대 하늘의 음성이 들리는가?’란 주제로 7시간 연속 기도회(9 to 5)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 선거일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등이 기도회에 참여하여 은혜로운 말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기도회가 되었다.

이번 9 to 5는 참석자들이 성령 안에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고, 기도회 모든 일정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었다. 김선배 총장의 인사말과“영과 육의 전쟁”(롬 8: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포문을 열었다. 기도회에 함께한 강사로는 최윤종 목사(홍성침례교회), 손형설 목사(웅상중앙침례교회),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교회), 신인철 교수(침신대), 양찬호 목사(임천침례교회), 손석원 목사(샘깊은 교회)의 순서로 매시간 20분 찬양, 20분 설교, 20분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9 to 5 7시간 연속 기도회를 위해 제이플형제회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중식과 선물을 준비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기도회를 섬겨주었다. 기도회에 참석한 침신공동체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믿음의 사역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요정오기도회 찬양팀과 샘깊은교회 마라나타 찬양팀이 번갈아 찬양을 인도했다. 김선배 총장은 “오늘 이 기도회를 통해 한 사람이 장차 이 시대를 이끌어갈 영적 리더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더욱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세대를 온전히 세워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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