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한다
월드비전이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한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키트 1,100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이날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와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긴급구호키트는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간편식과 세면도구 등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긴급구호키트 1,100개는 월드비전 강원·경북 지역본부를 통해 이재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 가정 중심의 주거재건비 지원, 필수 생필품(가전·가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아동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아동보호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 이재민과 아동들은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산불까지 이중고로 겹쳐 피해 지역의 아동들의 건강 상태가 더욱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비전은 강원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피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피해가 큰 곳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5일부터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주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구호를 결정하고, 울진과 동해 지역에 각각 담요 5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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