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명지전문대 제공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새해 새 학기를 맞아 7일 오후 4시에 교직원 개강예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가파른 확산세를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예배는 성공적인 학사 운영을 희망하는 400여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예배의 문을 연 이승문 교목실장의 환영 인사와 기도 후 사도신경을 통한 참석자들의 신앙고백이 이어졌다.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졸업생인 홍정빈 씨는 교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길’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불렀다. 뒤이어 김성수 교목이 예배의 진행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무 총무회계팀장은 교직원을 대표하여 출애굽기 3장 1-5절을 봉독했고, 이를 바탕으로 문강원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후 이 교목실장의 광고와 축도로 예배가 성료되었다.

이승문 목사
이승문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제공
이정무 총무회계팀장
이정무 총무회계팀장이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제공

원천교회(예장 백석,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를 담임하고 있는 문강원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로하며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했다.

인생의 마지막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질문한 문 목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런 삶을 위해 모세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한다는 점을 당부한 그는 “하나님은 80년 동안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던 모세를 찾아오셨다. 이 만남은 모세의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진 시기에 이뤄졌다. 다시 말해 그는 삶의 질고 속에서 하나님과 만났다. 그런 점에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망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모세가 만남 이후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게 된 것처럼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사람은 새로운 사명을 찾고, 헌신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나님과의 만남과 헌신을 강조한 문 목사는 삶의 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살아야 한다”며 교직원에게 요청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문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원천교회는 교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을 후원했다. 한 직원은 “힘든 시기에 예배와 나눔을 통해 말할 수 없이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1974년 방목 유상근 장로가 하나님을 믿고, 부모에게 효성 하며,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자연을 애호 개발하는 기독교의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설립한 기독교 정신의 명문 사학이다. 채플과 성경 과목, 학과비전모임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교육이 이뤄지고, G&M재단과의 협력 속에 교직원 PRS성경읽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홍정빈
홍정빈 씨가 특송을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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