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예수교대한성결교회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주요 인사들의 단체사진. ©예성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석형 목사(이사)의 사회로, 김종현 장로(이사)의 기도, 김재홍 장로(이사)의 성경봉독,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의 설교, 강완수 목사(이사)의 헌금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문 총회장
이상문 총회장이 설교를 하고 있다. ©성결TV 영상 캡처

설교를 맡은 이상문 목사는 ‘또’(단1: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다니엘은 ‘왕의 진미와 맛있는 포도주로 인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다니엘의 친구들까지 따라서 했는가”라며 “그것은 다니엘의 영향력이 그들에게 미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다니엘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기에 먹고 마시는 것 때문에 율법을 어기거나 죄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이로 인해 포로생활 가운데 수많은 부딛힘과 갈등 그리고 유혹들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결심·결단하여 믿음 성장과 동반해서 풀무불과 사자굴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앙인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니엘에게는 다른 친구들에겐 없는 능력이 있었는데, 바로 꿈을 헤몽하는 능력이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게 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다니엘서를 써야 하는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윤석 목사가 또 하나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맡게 되는데, 하나님이 또의 복을 주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에 또 이 자리에 이르게 하신 것”이라며 “또한 이제 유지재단 이사장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또의 복을 주셨기에 다니엘과 같이 어려운 시기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잘 풀어 나아가므로 유지재단의 온 예성 가정들이 행복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더 큰 능력이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이임식은 부이사장 강병익 장로의 사회로, 손성호 목사(이사)의 이임기도, 공로패 증정식, 이동석 목사(10대 이사장)의 이임사, 이영훈 원로목사(8대 이사장)의 격려사, 이종복 목사(은급재단직무대행, 증경총회장)의 이임치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석 목사는 이임사에서 “귀한 사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재단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격려사에서 “이동석 목사님 고생 많으셨다”며 “나이가 들어 앉을 때는 편하지만, 일어 날 때는 조심스런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마무리가 중요하다. 모든 것을 잘 마치고, 인생의 뒤돌아선 뒤태가 아름다운 이야기로 점철되고 이어지는 유지재단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10대 이동석 목사, 제11대 김윤석 목사.
왼쪽부터 제10대 이동석 목사, 제11대 김윤석 목사. ©예성총회

3부 취임식은 김만수 목사(이사)의 사회로, 류제곤 목사(이사)의 취임자 소개,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취임기도, 김윤석 목사의 취임사, 김재용 목사(4대 이사장)의 권면, 윤종관 원로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문정민 목사(9대 이사장)·박광일 목사(성결신학원 이사장)·신현파 목사(부총회장)의 축사, 송재석 원로목사(2,3대 이사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앞서 총회장님의 설교의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지혜와 명철을 구해서 이사장직을 잘 감당하려고 한다. 먼저, 유지재단이 89년에 관할청으로부터 정식 재단설립을 허가받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어 왔다”며 “이제 배전의 노력으로 이사님들과 함께 성결 교단을 부흥시킬 수 있는 유지재단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길 열망하며,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권면을 맡은 김재용 목사는 “새롭게 취임하시는 김윤석 이사장님께 누룩이 될 것을 말씀드린다”며 “누룩은 통밀을 다 부숴서 가루를 내고, 발효하여 만들어 지는데, 빵을 부풀리는 등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책임자가 누룩과 같지 않으면 감당하기가 어렵다. 좋은 누룩이 되어 유지재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윤종관 원로목사는 격려사에서 “특별히 유지재단은 재산을 관리하는 귀한 기관”이라며 “현재 있는 재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재단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새롭게 이사장직을 맡게 되신 김 목사님이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윤석 목사는 성결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와 동 신대원(M.Div.) 졸업 후 단국대 행정대학원, 비콘신학대학교(D.D.), 성결대 일반대학원(Ph.D.)에서 학업을 마쳤다. 그리고 예성 은급재단 이사,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99회기 예성 총회장, 성결대 객원 및 겸임교수, 한국복지사협회 중앙대의원,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시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 안양동안경찰서 경목위원장과 안양 좋은이웃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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