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가진 신앙이 말하는 구원과 해방, 화해와 사랑, 진리와 회개, 빛 등이 가져오는 하나의 결과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영광과 기쁨, 출애굽 구원의 기쁨, 축제와 승전의 기쁨, 하나님이 함께하심의 기쁨이 넘쳐납니다. 예수님의 치유와 오병이어 기적에서 오는 기쁨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들도 기쁨과 연관되어서 기쁨이 정말로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는 진정한 기쁨을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큰 기쁨 넘치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온갖 환난 가운데서도, 나에게는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칩니다.”(고후7:4)

그리스도의 재림이 기쁨의 시간이며 어린 양의 혼인이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기쁨을 완성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지키는 인내를 가지고 어려움을 당할 때까지라도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늘 주님과 함께하게 하옵소서. 성도끼리 나누는 사랑의 풍성함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않고, 도리어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분간하여 좋은 것을 굳게 잡고 악을 멀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기원합니다.

파멸은 언제나 복원을 포함하고 있어서 심판은 언제나 구원을 향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종말은 재난이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구원의 시작입니다. 기쁨은 안에서부터 샘솟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 이제 생명 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기도하기 위해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감사하기 위해서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만남에서 샘솟는 기쁨은 축소되지 않습니다. 고통의 복판에서 오히려 더 커지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기쁨을 드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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