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전경
한신대,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선정 확정 (사진은 기사하고 무관) ©한신대학교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26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에게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현장실습을 하며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수시 채용을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다.

한신대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서면을 통해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발·운영, 현장실습 기업 매칭 등 적극 지원·협조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실습 기업 발굴·연계·컨설팅 등 적극 지원·협조 ▲상호 콘텐츠 교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 적극 협조 ▲기타 사업 분야 상호 협력 및 필요 시 공동 사업을 추진을 최종 협약했다. 코로나19 관계로 별도 협약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김상욱 진로 취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이번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선정을 통해 2022년 6월까지 교육 인원 50명당 약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한신대는 IPP 사업단과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 턴 사업단을 운영하는 취업 연계 현장실습 특성화 대학으로서 취업률 제고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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