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개국 한인 선교사들, 축제의 장 열다 ‘KWMC’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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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첫째, 복음의 원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예전에는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대적들과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우리들이 과연 그것들을 정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중에 특별히 세 가지만은 우리가 대항해서 싸워야 한다. 나는 그것들이 민족주의와 거짓 종교 그리고 공산주의라고 생각한다.

둘째, 우리의 강조점이 교육에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는 졸업 증서를 숭배하고 있다. 우리는 학위 받은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학위를 갖고 있으면서도 일 하나 제대로 잘 처리하지 못한다.

셋째, 닫혀진 문들이 많기 때문이다.

당신도 기억하다시피, 바울은 닫혀 있는 문으로부터 돌아서서 열려 있는 문으로 차례차례 들어갔다. 어디든지 열려 있는 문이 있을 것이다. 그 곳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닫혀 있는 문들은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간에 그것을 열어주시도록 남겨 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일해야 할 시간과 장소를 잘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길을 평탄케 해주실 것이다.

넷째, 우리가 충분히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그 문제를 알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마9:37~38)고 말씀하셨다.

만약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일꾼들이 있었다면 이 일은 예전에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일손이 부족했다.

다섯째, 우리들이 사도 바울의 방법을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울의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었고, 그 다음에는 그들로 하여금 또 다른 사람들을 계속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꾼들이 준비되고 사역자들은 훈련을 받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오늘날에 있어서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성경 학교를 통해서 하는 것이다.

여섯째,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멸망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가 가르쳐주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멸망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복음 안으로 들어오는 길뿐이다.

오스왈드 스미스 「선교사가 되려면」 생명의 말씀사 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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