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어릴 때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 위해 기독음대, 총신대, 중대 대학원에서 교회음악과 신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6년 부터 찬양인도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영미 씨 ©김영미 제공

간절하게 기도하고 싶을 때 들으면 도움이 되는 찬양이 참 많다. 최근에 나온 찬양 중에서 듣고 있으면 절로 기도가 나오는 찬양이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영미 씨가 직접 자작해 최근 연달아 발매한 싱글 ‘회복’ ‘생명의 떡’ ‘감사’가 그렇다.

간절한 중년 여성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려 찬양하는 듯한 보컬에 애절한 바이올린 소리가 더해져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활짝 열고 기도하게 만드는 곡이다는 평이다.

2016년 사랑하는 엄마를 천국에 보내고 지쳐있을 때 곡을 만들어보라는 주님의 음성과 같은 것을 듣고 첫 싱글 ‘갈급한 내 심령에’를 발매했다고 한다. 이후 올 2월부터 싱글을 다시금 발매하기 시작했다.

김영미
김영미 씨가 최근 발매한 싱글 ‘생명의 떡’의 앨범 재킷

김영미 씨는 앨범 소개에서 ‘생명의 떡’이라는 찬양에 대해 요한복음 6장 말씀을 언급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한복음 6장 35,47,48)

그녀는 “생명의 떡을 통하여 갈급한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며, 찬양을 듣고 부르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임재가 가득 넘쳐나길 소망합니다”라며 “주님의 말씀은 힘과 능력이 있으며, 그대로 믿기만 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찬양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증거되길 바라며, 모든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라고 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편104:33)

김영미
김영미 씨가 최근 발매한 싱글 ‘감사’의 앨범 재킷

김영미 씨는 싱글 ‘감사’에 대해서는 “순간 순간 우리를 돌보시고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모두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라며 “(듣는 모든 이들이) 찬양을 통하여 승리하시는 삶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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