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레이너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에 ‘코로나 이후 포스트 플레이스 시대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장소’에 대한 개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극적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가 이미 진행 중인 추세를 가속화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머 “수세기 동안 집은 가족과 휴식을 위한 장소였다. 그러나 이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과 같은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극장이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집은 이제 운동 경기장이 되었다. 스포츠 경기에 직접 참석하기보다 집에서 관람하는데 익숙해졌다. 어떤 사람들은 체육관 멤버십을 유지하는 대신 홈트레이닝용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집은 피트니스 센터가 되었다. 물론 집은 수백만 명의 사무실이 되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무실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무실은 직원들이 낮에 사용하는 영역이었다. 이러한 직원 중 상당수는 현재 집, 커피 숍, 작업 공유 장소에서 일한다”라며 “극장에 대해 생각해보자.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종료시켰다. 일부 (업종은)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 수천만 명이 관람하던 장소가 집으로 옮겨졌다”라고 했다.

그는 “‘포스트 플레이스’(post-place) 세계에서 살고 있다. ‘장소’에 대한 개념은 재정의되고 재창조되었다”라며 “그렇다면 교회의 의미는 무엇인가? 대면 예배의 세계는 사라지고 있는가? 소그룹은 소규모 줌(Zoom) 그룹이 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교회가 갖게 될 장소로서의 의미 5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것을 역설적 견해라고 부르지만, 이러한 현실에 대한 더 많은 신호를 보고 있다. 디지털 예배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건강한 모임을 원한다. 교회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교회가 건강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건강이 해로운 교회는 더 빨리 쇠퇴 할 것이다. 건강한 교회는 더 빨리 성장할 것이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모이는 사람이 적을 것이다. 문화적 기독교인과 같은 주변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전염병 이후 단계에서 교회의 중앙값은 약 20% 감소할 것이다.

2. 가정이 ‘포스트 플레이스’ 세계에서 두드러질 것이기 때문에 이웃 교회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가정은 엔터테인먼트 센터, 신체 운동 장소, 사무실 또는 운동 경기장이 될 것이다. 집은 장소의 중심이 될 것이다. 집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운 지역의 장소를 찾을 것이다. 이웃 교회는 포스트 플레이스 세계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3. 교회는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포스트 플레이스’ 옵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대부분의 교회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회는 공간이 너무 많다. 포스트 플레이스 세계에서 창의적인 교회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사회에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4. 포스트 플레이스 세계의 교회 시설에서 만나는 소그룹은 더 감소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악화됐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교회가 캠퍼스 내 그룹을 위한 대규모 교육 시설을 건설했다. 나쁘지 않았다. 캠퍼스 내 그룹과 캠퍼스 밖 그룹에서 훨씬 더 나은 동화 지표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가정, 커피 숍 등 기타 교회가 아닌 장소로 옮기는 기존 추세가 가속화됐다.

5. 교회 시설은 미래에 극적으로 다르게 건축 될 것이다.

예배 센터는 더 작아 질 것이다. 일부 교회는 지역 사회 구성원과 공유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시설을 지을 것이다. 교육 건물은 거의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교회 직원들이 개별 사무실을 가질 수 있는 건물도 마찬가지다. 기껏해야 많은 교회가 직원들을 위한 동역 공간을 만들 것이다. 대부분의 교회 직원은 이미 사무실을 위한 교회 시설이 실제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