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강제진입에서 철도노조 지도부 못 찾아
    경찰은 22일 철도파업을 주도한 김명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등 핵심간부들을 체포하기 위해 이들이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경찰은 민주노총 본부 주변에 69개 중대 5500여명의 경찰 병력을 집중 배치한 뒤 이날 오전 9시45분께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
  • 공회전
    서울시, '30도 이상 0도 이하엔 자동차 공회전 허용'
    서울 시내에서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여름철에 30도 이상일 때 자동차 공회전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23일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0도 이하, 30도 이상에서는 공회전 제한에 예외를 두는 단서 조항이 신설됐다...
  • 경찰, 민주노총 노조원 138명 밤샘조사
    경찰은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연행한 노조원들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이 22일 민주노총 건물을 진입하는 과정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연행한 민주노총 노조원은 모두 138명으로, 경찰은 이들을 서울 시내 11개 경찰서에 나누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밤샘 조..
  • 열차사고
    대구서 작업 궤도차 탈선…열차 지연 승객 큰 불편
    23일 오전 3시10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상리지하차도 위 경부선 상행선 KTX 2단계 대구도심통과구간 정비사업 구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궤도차량이 탈선했다. 이 때문에 사고 이후 경부선 상·하행선 전 열차의 운행이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5시간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8시4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 시리아군 헬기, 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등 42명 사망
    【베이루트=로이터/뉴시스】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22일 정부군 헬기가 급조된 폭발물인 '배럴 폭탄'을 투하해 어린이 6명 등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인권단체가 밝혔다. 영국 소재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알레포 여러 곳에서 공격이 있었으며 하나노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인권관측소 대표는 "정부군 헬기가 하나노 도로에 있던 차들을 공격했으며 이 안..
  • [12월 23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76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설립, 기독교연구기관으로서 한국기독교산업문제연구원과 한국기독교학술원이 발전적 해체를 하고 양기관이 통합해 설립함. ■ 1956년 극동방송 개국, 복음주의연맹선교회에 의해 개국됐다. 12월 인천 학익동에 (재)한국복음주의 방송협회를 설립(호출부호 HLKX, 주파수 1230kc, 출력 20kW)...
  • 마돈나와 아기예수
    [아침을 여는 기도] 초라한 마구간의 아기 '예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신 성탄 아침에 경배합니다. 기뻐 찬양 드립니다. 들에서 양떼를 지키다가 천사의 전하여 준 소식을 들은 목자들과 함께 아기 예수 태어나신 베들레헴을 향해 달려갑니다. 천사들이 부른 노래,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그 황홀한 코러스를 들려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그 일어난 일을 보여 주시옵소..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칼바르트신학회 공동학술심포지엄
    칼빈·바르트의 예수…타락 이전 몸인가·이후 몸 인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열린 한국개혁신학회와 한국칼바르트학회의 공동 학술심포지엄에서 '칼빈과 바르트의 성육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조직신학)는 "이 발제의 주된 관심사는 칼빈과 칼 바르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이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타락 후 아담'의 몸을 취하셨는가 아니면 '타락 이전'의 몸을 취하셨는가에 대한 ..
  • 구세군자선냄비
    구세군자선냄비의 72시간…동화같은 이야기들 '훈훈'
    마음 따뜻한 사연들이 묻어나는 구세군자선냄비 주변에서 벌어지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2일 밤 11시 5분 KBS 2TV에서 방영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냄비- 구세군 자선냄비 72시간'편이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 뉴멕시코州, 미국서 17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
    뉴멕시코 주 대법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허락하며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미국 내 17번째 주가 됐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동시에 캘리포니아 주가 13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후, 10월 뉴저지, 11월 일리노이 주와 하와이 주가 뒤를 이었다...
  • 생명신학협의회 생명신학연구소 전문위원세미나
    생명신학協, 전문위원세미나 개최…'자연과학과의 대화 속의 생명신학'
    생명신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손인웅 목사) 생명신학연구소(소장 김명용 장신대 총장)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제22차 전문위원세미나'를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일장신대 강태영 박사는 '자연과학과의 대화속의 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프로이트가 자신의 세계관을 따라 만든 '인류가 겪은 세 가지 모욕'이란 표현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