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다"며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2도, 청주 영하 5도, 대.. 
워런 버핏, '시간당 버는 돈이 15억9200만원'
세계적인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 회장이 올해 시간당 평균 150만 달러(약 15억9200만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 자산 리서치기관 웰스엑스에 따르면 버핏이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25% 이상 오르면서 순자산이 전년보다 127억 달러 늘어난 5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에 3700만 달러(392억5700만원), 분당 2만5694달러(.. 
北, 내년 4월까지 장성택 측근 숙청 추진
북한 당국이 장성택 계열에 대한 숙청을 내년 4월까지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북한 권력층 사정에 밝은 한 북한 인사는 "장성택 사람들에 대한 검열 작업은 내년도 4월까지 진행하게 된다"면서 "숙청을 주도하고 있는 당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보위부에는 특수조사팀이 조직됐다"고 RFA에 말했다. 그는 "장성택 사람들이 천지에 깔렸기 때문에.. 
철도노조 "파업 철회 없다"… 민주노총 앞서 규탄집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22일 경찰이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을 알려진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압한 것과 관련, "철도노조는 경찰 탄압으로 파업을 철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민영화 우려가 허구가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궤변이며 허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파업을 철회하기 위해서는 수서발 KTX 회사의 설립을 취소하고.. 
경찰, 민주노총 본부 11층까지 장악
경찰은 22일 오전 9시35분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입해 검거작전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건물 계단을 따라 상층부로 진입해 오후 4시 현재 11층까지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 
발레하는 美 39주차 만삭 임산부 화제
임신 39주차에 접어든 만삭의 한 미국 발레 강사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인 메리 헬렌 바우어(34)는 "발레가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아름다운 발레'라는 임산부를 위한 발레 운동법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발레를 접목시킨 독특한 운동법을 통해 임신 중에도 군살이 없는 아름답.. 美성직자 신뢰도 사상 최악 간호사·교사·경찰보다 낮아
성직자들의 도덕성과 윤리성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표된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성직자에 대한 신뢰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런 조사가 시작된 1977년 이래 최초다... 
영화 '변호인'...나흘만에 120만명 돌파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120만8368명을 불러들였다. 앞서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두 영화는 각각 1280만, 12.. 
천문硏, 2014년 토성엄폐·개기월식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 원장 박필호)은 '토성엄폐'와 '개기월식'을 내년도 나타날 주요 천문현상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내년 9월 28일 낮 12시께 동남쪽 하늘에 위치한 토성이 달 뒤로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엄폐 현상이 벌어진다. 음력 5일인 이날 낮 12시에 토성이 달 뒤로 숨기 시작해 1분 뒤에는 달 뒤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사라진 토성은.. 올해 사자성어 '倒行逆施'...퇴행적 인사 염려
올해의 사자성어에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지난 6∼15일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2.7%(204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행역시란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도행역시는 '사기(史記)', '오자서열전(伍子胥列傳)'에 등장하는 오자서가 .. 사이버사 정치글 작성 요원 70∼80여 명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작성 의혹 수사 결과 심리전단 요원 100여명 가운데 70∼80여명이 '정치글'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일단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 2010년 국군사이버사령부 창설 이후부터 근무한 심리전단 요원 100여 명을 수사했다"며 "이중 정치관여죄를 적용할 수 있는 위법성 있는 글을 올리지 않은 요원은 20∼30명 정.. 
한국인 올해 영화관람횟수 세계 1위에 올라
우리 국민의 1인당 평균 영화관람횟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CGV가 영국의 미디어 리서치 업체 스크린다이제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인당 평균 영화관람편수는 한국이 4.12편으로, 미국(3.88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호주는 3.75편으로 3위를, 프랑스는 3.44편으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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