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C, 김연아 판정에 대한 이의제기 없었다" AP보도
    한국올림픽위원회(KOC)가 여자피겨 경기결과에 대해 항의했지만 국제빙상연맹(ISU)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무런 관련 서한을 받지 못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22일 "한국에서는 김연아가 편파판정 때문에 금메달을 놓쳤다며 분노가 들끓고 있지만 공식 항의가 제기되지 않았다. 국제빙상연맹에 대한 항의는 규정상 경기가 끝난 직후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P는 "..
  • 남자빙속
    한국 '3회 연속 톱10' 문턱 못 넘어...남자 빙속 팀추월 '은'
    한국이 겨울올림픽 3회 연속 톱10 진입 목표를 결국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이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 한국의 종합순위는 현재 13위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7위, 2010년 밴쿠버 대..
  • 한영훈 한교연 대표회장 밥퍼행사
    한교연, 사랑의 밥퍼행사로 노숙인에 사랑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서부역 노숙자급식센터인 (사)참좋은친구들(김범곤 목사)에서 '2014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고 3백여 노숙인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한교연 임직원과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장은화 장로) 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부 예배는 김범곤 목사의 사회로 한경희 권사의 기도, 한영훈 대표회장의 말씀에 이어 급식후원금..
  • 서경석 목사
    "북한 기독교인들, 주요 인권탄압 대상 돼"
    CTS기독교TV(CTS·회장 감경철)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에서 '북한 인권을 위한 한국교회 역할'에 대한 진단과 해법에 관한 내용이 방영됐다. 21일 생방송으로 방영된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가 사회를 보고, 노정선 교수(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상임대표),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대표),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탈북민1호..
  • 中항공기 센카쿠열도 접근에 日전투기 급발진
    중국 항공기와 일본 전투기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22일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는 전날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주변 방공식별구역 상공에 중국 항공기 2대가 진입하자 긴급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항공기 1대는 센카쿠열도와 90㎞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제진수
    '이집트테러' 맨몸으로 막은 故제진수씨 영결식 엄수
    이집트 버스 폭탄 테러 현장에서 테러범을 온몸으로 막았던 현지 가이드 고(故) 제진수(56)씨의 영결식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엄수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기독교 예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교회 신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장례식을 집례한 엠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는 "15년 전 이집트에 성지순례를 갔을 때 가이드였던 고인이..
  • NYT독자들...댓글 "내가 돌겠다. 말도 안돼..."
    뉴욕타임스의 21일 4개면에 걸친 여자피겨스케이팅 파문 보도와 관련한 미국 네티즌 독자들이 뜨거운 반향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 독자들은 웹사이트에 전례없이 엄청난 의견들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에 미동부시간 오후 9시 현재 566명이 댓글을 달았고 상위권 의견마다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 있다. 뉴욕타임스가 제한된 기사에만 댓글을 허용하고 있는데다 미국의 네티즌들이 ..
  • 日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파견 강행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정권이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기념식이 22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렸다. 아베 정권은 이 행사에 가메오카 요시타미(龜岡偉民)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참석시켰다.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松江)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
  • 이상상봉
    다시 기약없는 이별…1차 이산가족 상봉 마쳐
    60여 년을 그리던 혈육과 감격의 재회를 한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 후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을 해야 했다. 북측 가족들은 작별 상봉 후 남측으로 떠나는 버스 앞에 나와 가족들을 배웅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오빠 다시 만나요", "하나 된 조국에서 꼭 다시 만납시다", "건강하세요"라고 외치며 작별의 인사를 했다. 지난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60여 년 만에 해후한 1차 ..
  • 피겨 심판 고위 관계자 "심판 구성, 실제 편파적이었다"
    김연아(24)가 2위에 머문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 결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회 심판 고위 관계자가 심판 구성에 실제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종목 심판 고위 관계자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애초부터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쪽으로 심판 구성이..
  • 피겨시상식
    ISU 공식 입장 "피겨 채점 방식 전혀 문제 없다"
    국제빙상연맹(ISU)이 논란이 불거진 피겨스케이팅 체점 방식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빙상연맹은 22일(한국시간) ISU 친콴타 회장을 만나 전날 벌어진 피겨 여자 싱글이 ISU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대한빙상연맹이 ISU를 상대하는 사이 대한체육회는 최상위 기관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이의를 제기했다. ..
  •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뒤틀린 금'이라는 제목으로 피겨 논란
    뉴욕타임스가 '뒤틀린 금(Gold, With A Twist)'이라는 제목으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논란을 톱기사로 싣고 4개면에 걸쳐 상세히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1일 여자피겨스케이팅에 전문가들의 반응과 김연아의 패배원인을 분석하는 A섹션 1면을 비롯 무려 4개면에 걸쳐 관련 기사를 실었다. 타임스는 1면 톱으로 소트니코바가 경기를 끝내고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 사진을 싣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