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전문 설문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목회자와 성도들은 교회가 세상과의 문화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으며 종교자유에서 패배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었다... 
ICNK, 유엔 북한인권조사보고서 환영하며 행동 촉구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인권단체 연대로 구성된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The International Coalition to Stop Crimes against Humanity in North Korea)가 "북한정권이 반인도범죄를 자행했으며, 이번 사건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촉구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의 북한인권 보고서를 .. 
美성공회 수좌주교 신학교 방문에 이사진 항의
미국성공회 내에 동성애와 관련한 갈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미국성공회 수장인 캐서린 제퍼츠 셔리(Katharine Jefferts Schori) 수좌주교는 위스콘신 주의 성공회-가톨릭 신학교 나쇼타 하우스(Nashotah House)를 에드워드 샐먼 학장의 초대로 오는 5월 1일 방문해 채플에서 설교를 전할 예정이었다... 
인도 하층민들 삶의 질 개선 위해 교계 나서
최근 인도에서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구 절반 가까이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필요조차도 충족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가톨릭 교계가 '가난한 자들의 교회'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빈곤층 지원에 나섰다... 
한일관계, 일본의 잇따른 도발로 출구없는 대립
한일관계가 일본의 이른바 '다께시마의 날'행사에 고위급 각료를 보내는 도발적인 행동을 보인데다 일본내 극우파 정치인들까지 가세하면서 출구없는 대립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23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일본 관방장관의 고노 담화 검증 발언 등 아베 정부의 잇단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다. 이상덕 외교부 동.. 
교황 "한국, 매우 사랑한다"…염수정 추기경과 1분 더 대화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인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19명의 새 추기경 서임식이 1시간15분간 거행됐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19명의 새 추기경들에게 진홍색 주케토와 비레타를 씌워주고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추기경 반지를 끼워줬다. 이어 추기경 서임과 더불어 로마 트레스테베레 성 크리솔로고 성당 명의 사제로 임명하는 칙서를 전달했다... "나도 도전해볼까?"…서울시, 한강 거리공연예술가 모집
서울시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강 거리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노래, 마임, 마술, 국악, 스포츠 묘기, 비보잉 등 장르 구분 없이 모집한다.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거리공연 예술가(팀) 등으로 매월 3회 이상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장애인도서관·특수교육원, 정보격차 해소와 학습역량 강화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김영일)이 24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과 장애인 정보접근성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장애인 학습편의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것이다... 소치동계올림픽, 14명의 기독 선수 도전과 활약…"하나님께 영광을"
24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막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면서 이제 전 세계의 시선은 차기 개최지인 대한민국의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에 임하는 한국 국가 대표 선수들의 마음은 짐작컨대, "메달을 내가 딸 수 있다면"이겠지만, 기독교 선수들의 소망과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가 아니었을까 한다... 
중국 전국토 15%가 스모그로 뒤덮여...
중국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스모그가 발생해 중국 전 국토의 15%에 달하는 143만㎢가 스모그로 뒤덮였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23일 이번 스모그로 오염된 면적은 지난해 음력 1월 전국적으로 나타난 심각한 오염 규모에 필적할 만한 규모라고 전했다. 중국 기상청은 이번 스모그 현상은 27일께 한랭전선이 발달하면서 바람이 불어야 약화될 것이.. 염수정 추기경 바티칸서 공식 서임
염수정(71)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됐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11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순교자의 피와 추기경을 상징하는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를 수여받았다... 
MBC 신임 사장에 안광한 씨 선임
안광한(58) MBC플러스미디어 대표가 MBC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1일 오후 2시 임시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 3명을 면접하고, 후보자별 경영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