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며 40여만명에게 영향을 끼친 '허드슨 테일러'는 그 보다 앞서 회심을 경험했던 동교 선교사 '존 매카시'로부터 받은 편지의 한 구절을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했다. "편지를 읽으면서 나는 모든 것을 온전히 깨달았습니다.. 
이통사 영업정지 하루만에...LGU+, SKT 추가 영업정지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시작 하루 만에 추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경재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추가 영업정지 조치를 의결했다. 다만 중소제조사와 판매·대리점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 기간 동안 기기변경은 허용키로 했다... 
기준금리 2.50%결정...한국은행 10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3월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2.50%로 저번과 같이 동결했다. 금리는 10개월 연속 동결을 기록했고,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번 금리동결은 지난달과 경제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기준금리를 조정할 만한 요인이 없다는데 따른 것이다... 
위안부 피해 故 황금자 할머니, 유산 7000만원 전액 장학금 기부
"은행예금과 임차보증금 등 내가 죽고 난 뒤 재산 모두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 지난 1월 고인이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생전 유언에 따라 할머니의 유산 7000여만원이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됐다. 서울 강서구는 "사후 전 재산을 강서구장학회에 증여하겠다"는 황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임차보증금 200여만원과 은행.. 
벚꽃, 27일 서귀포에서 시작..여의도는 4월 15일 절정
올해 벚꽃은 3월 2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시작되 서울에는 4월 11일에 필 것으로 전망됐다. 평년보다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게 핀다. 벚꽃은 3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오 前 경찰청장 징역8개월 확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명예훼손과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3월 일선 기동대장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2009년 노..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이상이 징역 5년 미만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 성폭행범의 절반이 넘는 56%가 법정형 하한(5년 이상)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았다. 또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한 집행유예 비율도 2007년 30.4%에서 2012년에는 42%로 오히려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1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유죄 판결이 확정된'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7013건(가해자 기준)에 대한 발생 추세와..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중국정부, 사고기 추정 잔해 담긴 위성사진 확보
말레이시아항공 MH370 편의 실종이 6일째를 맞는 13일, 중국정부가 사고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포착한 위성사진을 공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물체는 베트남 남부와 말레이시아 동부 사이 좌표(동경 105.63도, 북위 6.7도)상에 있어 여객기의 에정 항로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 지역은 여객기가 실종되고 나서 최초 수색이 이뤄진 곳이다. 이날 사고기로 추정되는 여객기 추락을 목..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2~3일 늦게 필듯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3일 늦고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해 남부 지역에서는 4월1일~12일, 중부 지역에서는 4월7~11일, 경기북부, 강원북부·산간 지역에서는 4월10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벚꽃 절정 시기는 서귀포 4월3일, 남부 지역.. 초등생 10명 중 7명 "선행학습 하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되지만 초등학생 상당수는 선행학습을 경험했거나 현재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자사 커뮤니티인 '윤스맘'의 초등 학부모 517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69.8%(361명)가 '선행학습 경험이 있거나 현재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행학습을 한 기관은 '사.. 한은, 기준금리 10개월째 연 2.5%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내린 이후 10개월 연속 동결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설문조사에 응한 채권전문가 124명 중 123명(99.2%)은 금.. 北대의원 당선 김경희 "김정은 고모 아닐 가능성"
북한의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경희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가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부 당국자는 13일 북한 대의원 당선자인 김경희가 김정은 비서의 고모와 동명이인일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경희 비서가 아닐 가능성이 있고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에 당선된) 김경희는 평안북도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