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P
    "뮤지컬로 사람들에게 말씀의 씨앗 심겨지게 할 것"
    "우리의 목적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말씀을 멋있게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말씀의 씨앗이 심겨지게 하는 것이다. 이런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공연장에서 일반인들과 만나는 그런 날을 기대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문화 사역 단체인 크리스천 뮤지컬 프로덕션(CMP)은 12일 10시 부터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세 타임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1학기 문..
  • 의사협회
    '2차 휴진 부담' 의협-복지부 대화 재개할 듯
    원격진료 등 의료정책을 두고 대립하던 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곧 대화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총리 담화문을 통해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압박하면서도 향후 의협과 협의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홍원 총리는 또 의협과 갈등을 빚고 있는 원격진료와 관련 "의협에서 걱정하는 사안에 대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 3월달 비염 조심하세요.."3,4월 비염환자 급격히 증가"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기 무섭게 비염을 유발하는 꽃가루와 황사의 계절이 오면서 비염 환자가 증가가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분석해 나온 결과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인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인 3,4월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집중되는 ..
  • 북한 개성공단에서 월드컵 응원복인 독도사랑티셔츠를 생산하는 장면
    개성공단 노동자 월130달러 벌지만 손에는 '2달러'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가 실제로 받는 월평균 임금은 2달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 경제 전문가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E) 부소장은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발간한 '한국의 북한 근로자 고용 관행과 노동기준' 보고서를 통해 2013년 4월 기준 개성공단 노동자의 최저 월급은 67.05달러였고, 각종 수당과 보너스가 추가되면 130달러에 이른..
  • '간첩사건' 유우성, 조사 거부…"수사 의지 있는지 의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당사자인 유우성(34)씨가 12일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1시간20여분만에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유씨를 상대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참고인 신문 조서를 작성하며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유씨 측은 "신문 조서가 작성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공판 과정에 악용될..
  • 檢, '증거위조' 中 검사참 전직 공무원 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2일 중국의 전직 공모원 임모(49)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임씨는 중국 지안(集安)변방검사참 출신 전직 공무원으로 국정원·검찰 측이 간첩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신청했던 인물이다. 임씨는 국정원에 유리한 내용의 자술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날..
  • 민화협,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겠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대표상임의장 홍사덕)가 13일부터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기 국민운동을 벌인다.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중에는 북한에 20kg짜리 복합비료 100만 포대를 보낸다는 목표다. 민화협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사직공원 단군성전 앞에서 '북한 100만 포대 비료 보내기 운동본부(가칭)' 발대식을 하기로 했다...
  • 鄭 총리 "의협 집단휴진 방치못해…대화 촉구"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강행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국민들께서도 어떠한 이유로도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협회 집단휴진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의사협회는 하루 빨리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의사협..
  • 정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방안 발표.."국내서 국제석유거래 활성화 시킬 것"
    우리나라가 세계 4대 오일 허브 국가이자 동북아 오일허브 국가 도약을 향한 움직임에 시동을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업을 "창조경제의 선도사업"으로 칭하며 발전해야함을 강조했다.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석유저장시설이 있는 울산과 여수 중심으로 만들며, ..
  • 내일부터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미래부 "영업정지 대신 요금할인 처벌 검토"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가 내일인 13일부터 시작된다. KT와 LG유플러스가 제일 먼저 시작한다. 미래부는 영업기간 중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단말기 제조사와 유통점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영업정지에 따른 제3자의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동통신사에 사업정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대신 과징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이용자의 통신요..
  • 영등포구 금연지역 862곳 지정, 국회대로·여의도역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2일 국회대로와 여의도역을 포함한 862곳을 새로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가 새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가로변 버스정류소 483곳 ▲초중고교 앞 43곳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303곳 ▲소공원 29곳 ▲여의나루로·대림역 주변·영등포역 광장·국회대로다. 영등포구는 새 금연구역을 6월까지 홍보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흡연 적발시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