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4호선 운행 5시간만에 재개…
    3일 오전 10시25분께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삼각지역 열차 탈선 사고로 이 구간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지 5시간여만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탈선 열차를 선로로 올린 뒤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다"며 "사고가 난 삼각지역 선로 점검까지 마친 뒤 열차를 재운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열차는 서울역 유치선(고장난 열차를 임시로 세..
  • 지하철
    서울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출근길 대혼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열차 탈선 사고로 서울역에서 사당역까지 오이도 방향(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아침 출근길이 큰 홉잡을 빚었다. 3일 오전 5시12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흥 기지로 회송되던 빈 열차 10량 가운데 두 번째 칸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사당역 구간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사당역∼오이도역 구..
  • 아파트 공사
    서울시 "신반포15차,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가 최고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및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포동 12번지 일대 3만1984㎡에 위치한 이 단지는 1982년 건립된 공동주택으로 8개동 180가구 규모다. ..
  • C&MA 한인총회 로고
    '제 31차 C&MA 한인총회', 처음으로 애틀랜타에서 열려
    제 31차 C&MA 한인총회가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둘루스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C&MA 한인총회 사상 처음으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오직 성령으로(슥 4:6)'를 주제로 C&MA 임원진과 미 전역 10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1887년 A.B. 심슨 목사를 중심으로 뉴욕 맨하탄에서 7명이 예배드림으로 시작된 C&MA 교단은 '..
  • 조수미 이웃초청 음악회
    조수미와 NYCP, 워싱턴 한인사회에 희망을 노래
    류응렬 목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을 베푸셔서 완연한 봄날씨를 주심에 감사하고, 이렇게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조수미씨를 창조하시고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워싱턴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과 미국인들을 품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NYCP와 조수미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한기홍 목사
    "사랑의 쌀 재정 투명하게 지출... 동포사회에 감사"
    2013년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참여한 단체들이 재정 결산 및 행사 평가 기자회견을 4월 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랑의 쌀 운동 총괄회장 한기홍 목사를 비롯해,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박효우 목사,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민경엽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한기형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정종윤 목사 등 이 행사의 주관, 주최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 바람에 흔들리는 전세값
    생활물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올라
    생활물가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라 국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3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 전세 가격 등은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3월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월과 비교하면 0.3%에 그쳤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0%에 달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크게 오른 것같지 않지만 최근 1년을 놓고 보면 상당히 오름 폭이 크다. 월세도 마찬가지다...
  • 칠레지진 쓰나미 일본 도달…동부 해안에 30Cm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 쓰나미가 3일 오전 일본에 도달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3일 오전 6시52분 도호쿠(東北) 지역의 이와테(岩手)현 구지(久慈)항에서 높이 20c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구지항에서 관측된 쓰나미의 높이는 오전 7시23분 30cm로 상향 조정됐다. 또 같은 현의 가마이시(釜石)항에서 오전 7시15분 10cm 높이의 ..
  • 금융정보
    카드사 2차 정보유출 조회 시작
    3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은 1차와 2차 개인 정보 유출 현황을 일제히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국민카드는 가맹점주 14만명의 식별 정보가 추가로 유출됨에 따라 서면 등 개별 공지도 병행하게 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일 저녁 늦게 농협카드와 국민카드의 1차 및 2차 정보 유출 조회가 가능해졌으며 3일 오전 10시에 롯데카드도 조회시스템을 열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