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벌금 50억원 우선 납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납부했다. 4일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이 3일 50억원을 검찰에 납부했으며, 돈의 출처는 "나중에 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허 전 회장은 미납된 174억원의 납부계획과 파문에 대한 입장도 곧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 여가부,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시범 실시
    여성가족부는 취업 부모가 갑작스런 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6월까지 시범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16개 광역 거점기관에 긴급 아이 돌보미를 배치해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서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 추경예산안 130인 찬성으로 본회의 통과
    국회 대정부질문 …北무인기·방위비비준안 쟁점
    국회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한다. 여야는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이날 북한의 무인항공기와 관련한 우리 군 방공망 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여당은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반면, 야당은 군사건설비의 미군기지 이전 적용..
  • 노원노인복지관,지하철노조
    기초노령연금, '도움 되지만 만족은 못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노령연금이 보탬은 되지만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 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성공적 노후와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되는 편'이라는 응답이 58.0%, '매우 도움이 된다'는 5.3%였다. 기초 노령 연금이 노후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를 1점, '..
  • 해군
    軍, 500㎞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군 당국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4일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해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를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
  • 한미연합훈련
    韓美 전작권전환 재연기 논의할 듯
    한·미 양국은 내년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재연하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국군의 준비여건 등을 감안해 전작권 전환을 재연기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재연기할 경우 다음에는 언제, 어떤 조건하에 전환할 것인가를 놓고 ..
  • 조난
    여수 앞바다 선박 조난, '북한선원' 16명 탑승
    전남 여수에서 130㎞ 떨어진 해상(영해밖 56㎞)에서 4일 오전 조난신호를 보낸뒤 통신이 끊긴 몽골화물선 '그랜드포춘1호' 선원들은 모두 북한인들로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돼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된 선원 2명을 조사한 결과 그랜드포춘1호에는 모두 16명의 북한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다. 이 배는 철광석 등을 싣고 북한 청진항에서 중국..
  • 워싱턴에서 '7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갖는다고 외교부가 4일 전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방향도 협의할 예정이다. ..
  • 엘리자베스 英여왕, 프란치스코 교황 비공식 방문
    【바티칸시티=AP/뉴시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3일 왕실 영지에서 나온 꿀과 위스키 등을 갖고 바티칸에서 교황을 비공식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왕의 증손자인 조지 왕자를 위해 십자가가 달린 푸른색 구슬을 증정했다. 교황은 그것이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고 여왕은 조지가 좀더 철들면 좋아 할 선물이라고 말했다. ..
  • 알피큐의 신곡 '안돼는 건 안돼' MV
    동성애에 대한 한 힙합 가수의 외침 "안되는 건 안돼"
    한 힙합 가수의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음원과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힙합 가수 알피큐(Rp-Q·본명 조규연)는 지난 1일 디지털 싱글앨범 '노 노(No No)'의 타이틀 곡 '안돼는건 안돼(동성애)'를 발매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1인4역'으로 부른 같은 곡의 동영상을 올렸다...
  • 곽숙철 소장
    "이기는 조직의 비밀은, 바로 사람이다"
    "이기는 조직을 위해서는 경영자의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 이기는 조직은 사람(직원)을 중시해야 한다. 고객, 주주, 직원 중 직원을 중시해야 고객의 감동을 주고 수익도 낼 수 있다." 2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국 콩코디아국제대학교 서울분교 캠퍼스에서 최고경영자(CEO)과정을 대상으로 '이기는 조직의 비밀'을 강의한 곽숙철 CnE혁신연구소장의 말이다...
  • 오픈마이크
    TOP 10 가린 서바이벌 오디션 '오픈마이크', 심사위원 평은?
    "침체된 CCM계를 일으킬 재목들을 가려냈습니다!" 주빌리 오픈마이크 파이널 라운드의 심사를 맡았던 이들의 소감이다. 주빌리코리아(이사장 이형민 목사) 주최로 지난 달 29일 오후 서울 길음동 주빌리센터에서 열린 다양한 음악적 재능인을 선발하는 CCM&워십 서바이벌 오디션 제1회 '오픈마이크'(OPEN MIKE) 파이널 라운드에서 '탑 10'이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