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정보연구원
    "잘 만든 동영상, 스토리 텔링 요소 있어"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며 복음을 소개할 수 있는 30초~1분 분량의 동영상 컨텐츠 제작이 교회와 캠퍼스 선교의 전도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동영상 기획, 스토리보드, 연출, 촬영기법'에 대해 강의한 정철우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본부장)는 컨텐츠 기획에 있어 "장문의 글보다 30초의 짧은 동영상 컨텐츠가 우위"라며 "논리와 창의력 보다 창의적인 감각과 편집기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 강덕수
    檢, '수천억대 횡령·배임 의혹' 강덕수 前STX 회장 소환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횡령, 배임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계 로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전혀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다"..
  • 국회, 의원들의 '겸직심사' 시작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겸직 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자문위는 지난달 말 첫 심사에서 국회법 29조에 따른 겸직금지 예외 사항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국회법 29조는 공익 목적의 명예직이나 정당법에 따른 정당의 직 외에는 원칙적으로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 지하철
    1시간 출퇴근에 대중교통 이용하면 열량 2배 소모
    집에서 한 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를 출 퇴근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자가용 이용때 보다 두 배 가까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이만균 교수 연구팀은 4일 개인이 자가용으로 60분가량 이동했을 때 총 108㎉가 사용된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을 때는 걷는 활동이 더해지면서 총 211㎉의 에너지가 사용됐다. 환승시 ..
  • 뱃속의 아기 위해 암치료 중단한 엄마 이야기
    뱃속의 새 생명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미국인 엄마의 사랑이야기가 미국인을 감동시키고 있다. 불임을 무릅쓰고 항암 치료를 받은 엘리자베스 조이스(36)가 아이를 가진 것은 지난해 여름이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지만 임신 한 달 만에 허리에 암이 재발했다. 조이스는 다시 수술대에 올라 종양을 제거했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수술 후 암의 전이 여부를 판별하려면..
  • 대법원
    보복범죄 막기 위한 '익명 증언' 도입 추진
    대법원이 보복 범죄가 우려되는 형사 재판에서는 '익명 증언 제도' 도입 방안을 추진한다. 대법원은 4일 재판장이 증인에게 익명 증언을 명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정부입법이나 의원입법 등의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에 소환된 증인이나 가족이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경우 재판장이 익명 증언을 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 무등산
    식목일, 남부지역은 곳곳 봄비…서울 낮 12도
    식목일이자 '청명(淸明)'인 5일은 남부지방은 곳곳에 봄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한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겟고, 경상북도 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전라남북도는 ..
  •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벌금 50억원 우선 납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납부했다. 4일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이 3일 50억원을 검찰에 납부했으며, 돈의 출처는 "나중에 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허 전 회장은 미납된 174억원의 납부계획과 파문에 대한 입장도 곧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 여가부,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시범 실시
    여성가족부는 취업 부모가 갑작스런 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6월까지 시범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16개 광역 거점기관에 긴급 아이 돌보미를 배치해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서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 추경예산안 130인 찬성으로 본회의 통과
    국회 대정부질문 …北무인기·방위비비준안 쟁점
    국회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한다. 여야는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이날 북한의 무인항공기와 관련한 우리 군 방공망 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여당은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반면, 야당은 군사건설비의 미군기지 이전 적용..
  • 노원노인복지관,지하철노조
    기초노령연금, '도움 되지만 만족은 못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노령연금이 보탬은 되지만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 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성공적 노후와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되는 편'이라는 응답이 58.0%, '매우 도움이 된다'는 5.3%였다. 기초 노령 연금이 노후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를 1점, '..
  • 해군
    軍, 500㎞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군 당국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4일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해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를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