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이 인양된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 영상에는 인양된 3구의 시신이 비쳐졌고 1구의 시신을 클로즈업했다. 5일 동안 물속에 있었지만 보통의 모습과 다름없는 깨끗한 손과 발의 모습이 비춰졌다... 청해진해운 직원 90% 이상 '구원파' 신도...집단자살 '오대양사건'과 무슨 관련?
'세월호'의 운영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구원파'라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 핵심 인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32명의 신도가 집단변사체로 발견된 '오대양사건'이 재조명됐다. 23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구원파의 핵심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청해진해운의 전 직.. 
일베 연상 가짜 노란리본 등장
온라인상에 가짜 '노란리본'이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의 문양을 교묘하게 변형시킨 것이다. 원래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리본이 그려졌으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기입 돼 있다... 오전 시신 25구 수습…사망 150, 실종 152명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오전 25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 수가 모두 150명으로 늘어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선내 3층과 4층 격실 등에서 남녀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5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 11시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0명, 실종자는 152명이다... 리쌍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무한도전' 하차 할 듯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37·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23일 0시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불구속 입건됐다. 0.109%는 면허 취소 수치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묻기 위해 길을 소환할 예.. 세월호 '에어포켓' 발견 못했다...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를 맞았지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에어포켓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3일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백브리핑을 갖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3층과 4층 다인실을 집중수색했지만 에어포켓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대변인은 "탑승객들이 몰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의 선체를 뜯어내는 작업을 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 리본 등장...자세히 보면 'ㅇㅂ' 마크
세월호 사고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만든 짝퉁 노란리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짜 일베 노란리본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에 '일베'의 초성인 'ㅇㅂ'로 수정된 모습이 담.. 청해진해운 직원 90% 이상 신도라는 '구원파', 어떤 종교?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90%)가 기독교복음침례회(속칭 '구원파')의 신도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구원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구원파의 핵심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 직원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시작, 선착순 2000명만 입장
경궁과 경복궁 야간 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창경궁은 오는 29일부터 5월11일까지, 경복궁은 오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장한다. 창경궁은 홍화문과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권역과 경복궁은 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이 개방 권역이다. 일일 야간 개장 참여 가능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씩 늘어 창경궁과 경복궁이 각각 2200명, 2000명이 참여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노란리본 의미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소망을 담은 노란 리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다. 캠페인에 사용하고 있는 노란 리본 그림엔 노란 바탕에 검은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 
일베 노란리본 변형 '노란리본 캠페인' 방해 의미?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가 세월호 실종자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사용된 노란리본을 변형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개방
경기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다. 도와 시는 1억2000여만원을 들여 밤샘 작업을 통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모두 끝내고 23일 오전 9시 개방했다. 가로 28.8m, 세로 46.8m, 넓이 3274㎡ 규모의 체육관 한켠에는 수천송이의 국화로 제단이 설치되고 그 위로 고인들의 영정, 위패 등을 모실 수 있는 공간 228위(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