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대책
    기아대책 "정직하며 투명하게 전진하겠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23일 오전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회관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기아대책을 둘러싼 주요 안건들을 발표했다. 기아대책은 논란이 불거진 故 정정섭 회장의 소천 후 공석이던 회장직에 불법 인사과정으로 특정 단체 출신 회장이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외부의 추천과 이사회∙총회의 결의로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이성민 기아봉사단이 회..
  • 한신대
    한신대, 4ㆍ19혁명 의미 되짚는 학술제 열어
    4ㆍ19혁명 54주년을 맞아 4ㆍ19세대, 중간 세대, 미래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신대(채수일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4ㆍ19혁명을 기념하는 학술제를 개최했다...
  • 세월호보다 더 심각한 노후 원전, "꽝"···피해 상상초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사회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인프라 전반에 대한 기본 수칙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은 22일 제7차를 맞이했다. '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3주기인 지난 3월 11일 제1차 불의날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 ymca
    '세월호'보다 무서운 노후원전···"꽝" 사고시 피해 상상초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사회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인프라 전반에 대한 기본 수칙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많은 실종자의 생명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안전 불감증과 사람의 생명보다는 이윤을 선택하는 생명경시, 재난 안전대책에 대한 무방비와 수많은 비리들은 핵발전과 무관하지 않다. 한 사회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
  • 안전행정부, 세월호 대책 관련 부처 24시간 근무
    21일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각급 기관에 '공무원 비상근무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재강조 공문'을 보내 세월호 사고대책과 관련한 부처의 경우 필요 인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윤일상, 세월호 피해자 헌정곡 '부디'
    작곡가 윤일상(40)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위한 헌정 곡을 만들었다. 윤일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작곡한 '부디'(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위한 진혼곡)라는 제목의 연주곡 링크를 게재했다. 4분여가량의 이 곡은 잔잔하면..
  • 차인표·신애라·박신혜, 대중문화계 애도 이어져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대중문화계의 애도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탤런트 차인표(47)·신애라(45) 부부는 23일 오전 경기 안산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분향소를 찾은 부부는 별다른 말 없이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를 표했다...
  • 이정희 "朴, 공무원 문책으로 사태 마무리 걱정"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3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이 공무원 몇 사람 문책하고 넘어가려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만이 아니라 대한민국호도 침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뼈아픈 성찰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며 "진보정치를 자임해온 저희들조차 이 사태를 막지 못해서 끝내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키고 말..
  •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
    세월호 침몰 희생자 애도하면서 기도...행사들도 취소
    먼저 예장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총회장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와 상업주의, 인본주의로 만연되어 잘못된 풍조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던 이타적인 이웃사랑의 정신이 희미해지고 자기애적인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개인적, 공동체적 위기를 직시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 위기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어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