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퍼 영화
    ‘행동하는 양심’ 본회퍼 목사의 삶 영화로… 3월 27일 개봉
    독일의 신학자이자 반(反) 나치 운동가로 활동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오는 3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제목은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Bonhoeffer: Pastor. Spy. Assassin)이다. 1940년대 베를린을 배경으로 나치 독일에 맞선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의 삶을 극화한 작품이다. 나치를 반대한 고백교회의 창립 멤버였던 본회퍼는 ..
  • 히로시마(왼쪽)와 나가사키(오른쪽)에 원폭이 투하되며 생성된 원자 버섯 구름
    [안보칼럼㉙] 6.25 한국전쟁의 진실(1)
    1945년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지긋지긋하고 잔인한 전쟁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 미국은 히틀러와 독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미국은 연합국 중 전비를 제일 많이 제공했다. 그리고 전후 세계사의 주..
  • 감신대 감리교신학대학교
    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및 학교 좌경화 비판 성명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복음주의학생연합’(이하 복음주의학생연합)이 13일 2건의 대자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행렬에 동참하고, 감신대 좌경화를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 석방과 조속한 직무복귀를 촉구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 감신대 교수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신학 교육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개소 및 공식 출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개소 및 공식 출범
    전국 최초의 대학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은 13일 오후 2시 산학연 혁신 허브동 1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관계자 및 내외빈을 초청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충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
  • 강원지방회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 전달
    강원지방회, 서울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 전달
    강원지방회(회장 신기순 목사)가 13일 원주중앙교회에서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제69회 강원지방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신학대학교에서는 기획처장 조성호 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신기순 목사(강림교회)는 “앞으로 교회와 기독교를 이끌어갈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학교가 되길 강원지방..
  • 2024학년도 감신대 졸업식
    감신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치유하는 소명자 되길”
    2024학년도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 학사·석사·박사 학위수여식 및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13일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2024학년도 학위취득자 및 수료자는 다음과 같다. 신학부는 신학전공 118명, 기독교교육학전공 34명, 종교철학전공 18명이다. 대학원은 박사학위(PhD) 취득자 14명, 석사학위(ThM) 취득자 46명, 신학대학원 석사학위(ThM 및 MD..
  • 서울신대, 유럽서 K-POP 콘서트 및 KOSTE 참여
    서울신대, 유럽서 K-POP 콘서트 및 KOSTE 참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실용음악과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제40회 KOSTE(Korean Students Mission in Europe) 참여 및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유럽 K-POP 콘서트'(이하 유럽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럽콘서트는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KOSTE 집회 40주년을 기념하여 참석하는 동시에, 발칸반도 유럽 국..
  • 목원대 선교훈련원 해외선교 집중훈련 성료
    목원대 선교훈련원, 해외선교 집중훈련 성료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해외의 한 지역에서 선교 집중훈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부 종교 활동이 제한된 국가에서 진행됐으며, 김칠수 목원대 선교훈련원장을 비롯해 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0여 년 전부터 해당 국가에서 활동해 온 선배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을 방문해 선교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부르심의 과정, 선교지..
  •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리고 있다.
    계엄군 지휘관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는 수도방위사령관 지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계엄군을 지휘했던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다만 해당 지시는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이 이를 지시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헌법재판소(헌재)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변론기일 18일로 결정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제8차 변론기일을 마치며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문 권한대행은 "18일 변론에서 지금까지의 주장과 입장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며 "서증 요지 진술과 동영상 진술을 포함해 청구인(국회 측)에 2시간,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 2시간씩 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익산 믿음병원에서 인체조직을 기증한 후 숨진 故 서공덕(79)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0년 교직 생활 후 인체조직 기증… 70대 교사의 마지막 선물
    고인이 기증한 조직은 각막, 피부, 뼈, 심장판막, 연골, 인대, 혈관 등으로, 기능적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재건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 씨는 20년 전 장기기증 서약을 했으며, 생전에도 가족들에게 자신이 떠난 후 다른 사람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