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토스선교교회
    세리토스선교 40주년 “죄 멀리하고 주 앞에 순결한 신부 되자”
    미주 세리토스선교교회(방상용 목사)가 지난 9일(현지 시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설교를 한 손경일 목사(새누리교회)는 산호세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교인 80%가 40대 미만으로 알려졌다. 손 목사는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상식을 살라”(에베소서 5장 3-7절)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교회는 세상의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곳”이라며 ..
  •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좋은교사운동 “대전 초등생 사망 깊이 애도”
    기독교사단체들 간 연합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깊이 애도하며,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애도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좋은교사운동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으로 인해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는 무엇보다도 안전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러한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못했..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이재명을 ‘국정 위기 유발자’로 규정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상황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당시 비상조치가 내려진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헌정질서 파괴자'로 비판했다. 또한,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대통령 및 의회의 권력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헌재에서 증언하고 있다. ⓒ헌재 영상 캡처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비상계엄 지시 받은 적 없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출석해 비상계엄과 관련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에 대한 지휘·지시 권한이 없으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전 장관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제7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신문을 받으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 안승오 교수
    방콕의 구원이해
    에큐메니칼 그리스도 이해에 영향을 준 또 하나의 요소는 방콕 CWME (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가 제시한 구원 개념이다. 1972년 12월 27일부터 1973년 1월 12일까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린 방콕 CWME 대회는 선교신학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구원(salvation)을 주제로 개최되면서 세계교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콕의 ..
  •  KDI 정규철 경제전망실장과 김지연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국내경제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KDI,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하향… “정국 불안·트럼프 정책 변수 영향”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정국 불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KDI는 11일 발표한 'KDI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1.6%로 낮췄다. 이는 불과 3개월 만에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수치다...
  • 고(故) 오요안나 ⓒSNS
    고용노동부,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조사
    고용노동부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MBC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서 보도된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서부지청은 합동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장 감독을 진행했다...
  •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I로 만드는 조화로운 사회를 주제로 열린 AI SEOUL 2025 컨퍼런스에서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과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특별 대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도약 위한 7대 핵심 전략 발표
    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 콘퍼런스에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 7대 전략을 제시했다...
  • 양기성 박사
    서울신학대학과 사중복음
    사중복음은 성경 교리사상을 전도 목적으로 발췌해 표제로 삼은 것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말한다. 이러한 사중복음은 성결교회 교단이 전도표제로 채택하여 교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관계자가 지난해 3월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태국인 마약 밀수 관련 설명회를 열고 증거품을 보여주고 있다.
    “마약 청정국 아닌 한국… 교회도 그 심각성 인식해야”
    한국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만큼 한국교회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독자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1일 마약과 관련된 일반사회 통계를 소개하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 목데연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조사’에서 교회출석자 중 마약을 포함, 중독자 비율이 11%에 달하고 있다”며 “교인들 사이에서 중독자들이 스스로 치유와 회복..
  • 제15차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신학포럼 개최
    신명기 율법 설교가 필요한 이유 두 가지는…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신성욱 교수)가 10일 오전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15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지영 박사(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가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한 신명기 율법 설교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상 전례없는 두 가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교회 성도 수의 급격한 하락의 위기와 4차 산업혁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