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버스 승강장
    수도권서 서울 출퇴근 소요시간의 절반은...
    수도권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68분, 이중 차외이동과 대기시간이 절반가량인 33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포그래픽스 제89호 '대중교통 이용 수도권 시민, 어떻게 출근하나?'를 12일 발간했다. 서울 및 경인지역에서 종로·중구·여의도·서초·강남으로 출퇴근하는 ..
  • 코스피 2000선 붕괴, 환율 0.5원 내린 1,020.1원
    '환율 쇼크' 세자릿수대 가시화
    원·달러환율의 지지선이었던 '1020원'마저 무너졌다. 국내 기업들의 환율 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015.7원에 마감했다. 금융위기 후 5년10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장 시작부터 하락세로 출발하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결국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나친 쏠림을 예의주시하고 있..
  • 박근혜 대통령
    靑, 오늘 개각 여부에 '지금상태로는 불확실'
    청와대는 12일 내각 및 청와대 개편 여부와 관련해 현재 상태로는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인사 발표에 관심이 쏠릴텐데 지금 상태로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박 대통령이 오는 16~21일로 예정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앞서 이르면 이날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
  • 구원파
    검경, 금수원 이틀째 수색…오전 8시10분 재개
    검찰과 경찰은 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 진입 이틀째인 12일 오전 금수원 내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검경은 오전 8시10분부터 대강당 등 금수원 시설물 수색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 조력자 검거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금수원에는 경찰 기동대 40개 중대, 3천600명이 투입돼 영장이 집행되는 시설물에 대한 신도와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하고 ..
  • [12일 날씨] 금요일까지 요란한 소나기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고,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엔 부산 22도에 머무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
  • 송길원 목사
    "상처 입은 이들, 울게 하고 분노하게 하고, 같이 있어 주고..."
    10일 진행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 '웰리이빙(Well-leaving/living) 지도자 과정-행복한 죽음'에서 강사 송길원 목사는 영화 '밀양'을 모티브로 해 '심리적 재난에 처한 이들을 돕는 십계'를 소개했다. 그의 강의는 최근 한국사회를 뒤덮은 세월호 참사 이후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 세월호 경찰청
    "세월호 집회 폭력진압 및 불법연행 사과하라"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불법연행 규탄 및 석방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와 한신대 학생회 주최로 11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과 기도회는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 담임)와 최고권(한신대) 학생이 사회를 맡고, 김경호 목사( 기장 교회와사회위원장)와 정진우 목사(NCCK 인권센터 소장)가 각각 설교를 전했..
  •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매년 납치되는 기독교인 여성 수백 명에 달해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이 3백여 명의 기독교인 여학생들을 납치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은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
  • 로니 플로이드
    美 SBC, 신임 총회장에 로니 플로이드 목사 당선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SBC) 신임 총회장에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가 당선됐다. 10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열린 2014년 총회에서 플로이드 목사는 다른 두 명의 후보자를 51.6%의 득표율로 제친 뒤 교단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