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주자 외화예금 고금리 영향 최고치 경신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고금리의 위안화 예금가입 증가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2개워 연속 사상 최대치다. 한국은행은 13일, '2014년 5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 자료를 통해 5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596억3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종전 최고기록인 4월(584억2000만 달러) 보다 12억10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 해양수산부 압수수색 마친 검찰
    檢, 해양수산부 압수수색..해사안전국 대상
    한국선급과 해운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이 13일,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소속 해사안전기술과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그 중에서도 세월호의 평형수 관리를 담당하던 해사안전국 소속 6급 공무원의 서류를 중점적으로 입수했다...
  • '신엄마' 신명희씨 수원지검에 자수
    구원파 내 평신도어머니회의 간부로 알려졌으며, 교회 헌금 등을 관리하는 등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관리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엄마 (신명희,64)씨가 13일 오후 1시 30분경 수원지금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
  • 文 총리후보자, 과거발언 논란에도 청문회까지 갈 듯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자신의 민족비하 발언과 식민지배 발언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에 명예회손 소송을 제기했다. 정공법을 택한 문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까지 갈 기세를 보임으로써 13일 개각을 단행한 청와대의 강공기류와 궤를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 백령도 해군기지 연말 완공..서북해안 해군력 강화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군기지가 올 연말 완공된다고 군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425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해군기지가 완공되면 해군 고속정과 유도탄 고속함이 정박할 수 있으며 1개 중대급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부두)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게 되어 서북해안에서 우리 해군의 능력이 증대된다...
  • 선진국 경기회복 낙수효과 약화 [자동차산업硏]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하는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3일 '선진국 경기와 신흥국 수출 간 연계성 약화 영향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전략 수정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신흥국으로 연결되는 낙수효과가 이전보다 크게 약화된점을 먼저 지적했다...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정부, 국제회의서 위안부문제 반성 촉구하기로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쟁 성폭력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115개국 정상과 각료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회의(10~13일) 주제토의에서 "지난 세기에 있었던 위안부 문제 같은 끔찍한 범죄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며 "잘..
  • 세월호 희생자 유족, 첫 국가상대 소송
    세월호 침몰로 희생한 단원고 2학년학생의 어머니가 청해진해운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유족이 국가에 제기한 첫 소송이다. 어머니 A씨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내용을 보면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 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 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이 겹치면서 급격히 복원력을 잃고 침몰한 것"이라며..
  •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가서명식
    한-캐나다 FTA 가서명
    우리나라와 캐나다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의 가서명이 13일 이뤄졌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양국은 올해 하반기 안에 정식 서명을 마친 후 국내 비준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협정을 발효할 방침이다. 이 내용에 따라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매년 균등 인하하는 방식으로 없애기로 했다. 품목 수 기준으로, 두 나라는 교역품의 97.5%에 대해 관세를..
  • 마르셀로 자책골
    [브라질WC] 브라질 개막전 勝, 개최국 자존심 보여
    2014브라질 월드컵이 13일 개막한 가운데, 개막전의 주인공인 브라질이 첫 상대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3위)과 크로아티아(18위)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브라질의 3-1 승리로 끝났다...
  • 김명혁
    "신앙의 선배들이 남겨준 신앙과 정신 계승해야"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는 구분되어야 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3일 분당 한신교회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사회는 김명혁(한복협 회장, 강변교회 원로) 목사가 맡았다. 먼저 '한국 교회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방지일(한복협 자문위원, 영등포 교회 원로) 목사가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