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에리보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볼에서 공연될 예정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 역할로 출연한다. 이는 1971년 초연된 이후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예수를 연기하는 사례가 된다... 
“기독 사립학교에 자율성 부여, 저출산 극복 방안 중 하나”
“기독교계 사립학교가 성경을 통해 출산의 중요성을 가르친다면, 초중고등학교 시절에 출산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마음에 각인시킬 수 있다.” 온누리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가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사학미션) 주최로 2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한국 기독교학교 14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내용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기독교계 사립학교에.. 
한기총 “애국애족 정신으로 오늘날 양극화 극복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애국애족(愛國愛族)의 정신으로 오늘날의 양극화를 극복하자’라는 제목으로 106주년 3.1절 메시지를 24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메시지에서 “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었.. 
김중곤 장로·민명자 권사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김중곤 장로와 민명자 권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24일 가졌다. 김중곤 장로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성경 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에 동참했다. 감사와 기쁨으로 성경을 받는 탄자니아 사람들을 보며 성경 보내기 사역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NKDB, ‘탈북어민 강제북송’ 공판 과정 기록한 이슈브리프 발표
대한민국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책임자들에게 선고 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이를 비판하고자 NKDB는 ‘국가는 어떻게 인권침해를 부인하는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이슈브리프를 발표했다... 
마다가스카르서 한국인 선교사 2명 강도 습격으로 숨져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 중이던 김창열 선교사(88)와 이리문 선교사(58)가 현지 강도의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이튿날 숨을 거뒀다. 두 사람은 장인과 사위 관계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순서노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다. 김 선교사는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침술 봉사와 농업 선교를 펼치기 위해 2년 전 마다가스카르로 .. 
한국교회 최초 기독교세계관 교과서 ‘종교와 미래’ 공개돼
‘2025 스쿨처치 더 플로우(The Flow) 콘퍼런스’가 최근 서울 오륜교회(담임목사 주경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은 한국교회 최초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 ㈔꿈이있는미래(꿈미)가 공동 제작한 기독교세계관 교과서 ‘종교와 미래’가 소개됐다. 이 교과서는 교육부의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면서도 종교 문해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학습 내.. 
강원교육자선교회, 2025년 겨울 연찬회 개최
강원교육자선교회(강교선, 회장 백한진)는 최근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2025년 겨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강원도 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광주 및 인천 지역의 교사들까지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학생 기도의 날’ 전 세계 2억 5천만 명 위해 기도”
수백 곳의 교회, 사역, 개인이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생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 이하 CDP)을 맞아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학생을 위해 기도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매년 2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1천1백여곳이 넘는 대학에서 700여명의 개인과 회중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기독교 연합단체들 성명… “자유와 민주주의 지켜야”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 및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자유한국교육원 등은 24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 장로, 예장 통합 순교자기념선교회 신임 회장 취임
예장통합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제10대 신임회장으로 이승철 장로가 취임했다. 이·취임 감사 예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권위영 목사(서울강북지회장, 서울숲교회)의 인도로, 길근섭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세계로교회)의 기도, 서울노회장로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성경봉독,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북기독인회, 북한교회 재건 위해 한국교회와 연합 도모”
이북기독인회(회장 지성호)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이북5도위원회에서 230회 이북기독인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길이진 탈북민 목사는 ‘신앙의리’(누가복음 17장 17절)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나를 비롯한 모든 탈북민들이 메콩강과 두만강을 건널 당시 ‘하나님 살려 주세요’라고 고백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에 입국하고 하나원에 입소하면 이 고백을 들어주신 하나님의 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