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2월 25일 SNS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선고 결과를 예측하는 글을 게시했다. 신 변호사는 "이번 탄핵재판은 헌법재판소법과 형사소송법 규정을 다수 위반했으며, 강행된 일정과 증인신문 제한, 피청구인의 반대신문권 봉쇄 등으로 인해 방어권이 현저히 제한되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헌 문란 혐의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25일 최종 변론을 진행했다. 이번 변론을 끝으로 탄핵심판 절차는 마무리될 예정이며, 선고는 3월 중순께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 메인주 학교 조사 착수… 女스포츠에 남학생 참가 허용 이유로
미국 메인주의 한 학군과 주 교육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스포츠 보호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학생 스포츠 대회에서 여성으로 스스로를 인식하는 남학생들의 참가를 계속 허용하며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마크롱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해법 놓고 이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전쟁 종식과 유럽 내 안보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양국 정상은 전쟁을 끝내는 방식과 평화 유지 전략에 있어 견해차를 보였다... 
오동운 공수처장, 윤 대통령 영장 청구 논란 속 해명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관련 체포영장 발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법원에서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라며 법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영장 청구 과정에서의 절차적 논란과 공수처의 답변 번복이 이어지면서 신뢰성 문제가 커지고 있다... 
헌재, 마은혁 후보자 불임명 관련 권한쟁의 심판 27일 선고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7일 오전 10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사건의 선고기일을 연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양측 대리인단에 통보됐다... 
한동훈, 저서에서 “이재명은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주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간을 앞둔 저서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주장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26일 출간하는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이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의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계엄 선포나 처벌규정 개정 같은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은행, 2024년 경제성장률 1.5%로 하향… 저성장 지속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1.5%로 하향 조정하며 저성장을 공식화했다. 이는 1월 수정 전망치(1.6~1.7%)보다도 낮은 수치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이는 11월 전망치(1.9%)보다 0.4%포인트, 1월 수정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다. 2025년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 
정부, 해외 건설사업 지원 위해 1조1000억 원 규모 정책펀드 조성
정부가 공공기관 및 민간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사업 수주 및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정책펀드 조성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로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자영업 실적 악화 지속… 올해도 부진 전망
가계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자영업자들의 사업 실적이 10% 이상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실적 및 2025년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 
2023년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 363만 원…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 여전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이 363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폭이 대기업보다 컸으나, 여전히 300만원 가까운 임금 격차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남성과 여성 간 임금 격차는 147만원으로 확대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교회 오래 다녔지만 아직 ‘구원’을 모르는 당신에게
최호준 목사의 신간 『성경, 그 위대한 말씀』은 신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는 성경이 무엇인지, 성령님은 누구신지, 구원이란 무엇이며 재림은 어떤 의미인지 등 기독교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교리를 설교를 통해 명확하게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