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가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CTS 간판 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는 두 선교사의 후손인 피터 언더우드(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 한국명 원한석)와 매튜 셰필드(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를 초청해 특별편을 제작, 방영한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4월 .. 
정부세종청사,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정부세종청사 기독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2025년 정부세종청사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3일 정오,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기획재정부 기독선교회(회장 김태훈)와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회장 최은희)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약 260여 명의 기독공무원과 청사 근무자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태훈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세종청사선교연합회 경배와.. 
새로운 성령이해의 탄생 배경(1)
WCC를 중심으로 생겨난 새로운 성령이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신학이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신학은 세상을 멸망할 것으로 보고 사람들을 속히 그곳으로부터 구원해 내어야 할 곳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대한민국 체제 위기… 하나님만 경외하며 기도하자”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위기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이 기도회는 지난주 토요일 처음 시작돼 오는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직전 주간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스바 기도회 설교] 여호와께서 대대로 싸우시리라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바다”에 비유한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이 크고 작은 폭풍우를 피할 수 없듯이,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폭풍우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이라고 하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폭풍우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몸에 물이 묻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부질없는 생각입니다... 
[미스바 기도회 설교] 환난의 때 가져야 할 신앙
지금이 환난의 때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고 나옵니다. 서울시에서 개최될 퀴어문화축제 발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왜 하필 교회일까요? 퀴어축제 발표를 왜 교회에서 하죠?.. 
매일 말씀 안에서 살아낸 믿음의 기록
30년 넘게 ‘매일성경’으로 말씀 묵상을 이어온 한 성도가 기록한 영적 여정이 묵상의 열매로 책으로 출간됐다. <성경으로 매일 묵상하다>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개인 성경 묵상과 나눔을 엮은 저자 차기원 작가의 고백이며, 매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낸 치열한 신앙의 기록이다... 
최상목 부총리 "국민 세금 효과적 사용 전제로 추경 논의 유연하게 대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현재의 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재정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고 신속한 처리가 전제될 경우,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미 2+2 통상협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국민의힘 4강 토론, 부정선거·총리 제안·탄핵 사과 공방 속 격돌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마지막 '4강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부정선거 논란, 일제 강점기 국적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총리직 제안, 당원 게시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재명, 호남 경선 압승... "호남이 더 큰 기대와 책임 부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호남이 더 큰 기대와 책임을 부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럼프-젤렌스키,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계기로 비공개 회동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전 약 15분간 단독으로 만났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 경내에서 두 정상이 배석자 없이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개혁교회의 직접적 정치 참여, 옳지 않지만 예외 있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보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는 등 기독교인들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며서 ‘교회의 정치 참여’를 두고 논쟁이 가열됐다. 이에 이런 문제를 신학적으로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