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 관세 폐지 협상 본격화... 환율 정책도 별도 논의
    관세 폐지를 목표로 하는 한미 간 협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 협의'를 마친 후, 상호 관세 철폐를 포함한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 도출을 위한 논의가 양측 간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독일 복지기관 디아코니아(Diakonie) 바덴 지부의 관계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초청으로 전북을 찾아 도의회와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 등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의회, 독일 복지기관 디아코니아와 국제 협력 논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독일의 대표적 기독교 기반 복지기관인 디아코니아(Diakonie) 바덴 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지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북도의회에서 개최되었으며, 디아코니아 측은 로버트 바흐허트(Robert Bachert) 대표를 포함한 5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전북을 찾았다...
  • 원주영강교회 이섭 담임목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 ⓒ주최 측 제공
    사순절 맞아 전국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 확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지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전국 20개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했으며, 총 88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나눔예배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생명의 희망을 전하고,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한국교회의 신앙을 드러내는 장으로 마련됐다...
  • 조셉 마테라 목사.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도덕적 개선과 행동 변화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완전한 변화, 곧 부활을 간과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만, 그것은 치유나 회복, 안정을 위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지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시는 분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
  • [사설] 역사적 진실이 된 좌익의 기독교인 학살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수많은 기독교인이 좌익·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전쟁 시기에 희생된 기독교인 533명 등 총 600명의 종교인 희생자를 진실규명 대상으로 결정하고 직권조사를 마무리했다...
  • 김창환 목사
    가정의 달 5월 교회 행사의 모든 것
    가정의 달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간이다. 매년 5월이다. 2005년 1월 1일 <건강가정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했다. 가정의 달을 준비하면서 교회에서는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왼쪽), 한동훈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1:1 맞수 토론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계엄 책임론과 단일화 논쟁으로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4월 24일 진행된 2차 맞수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논란을 둘러싼 책임 공방을 벌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아울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도 후보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 김동연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4일 전남 장성군 황룡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동연캠프
    민주당 대선주자들, 호남 순회 경선 앞두고 총력 유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둔 4월 24일,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을 집중 공략했다. 권리당원의 30% 이상이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각 후보는 지역 현안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놓고, 시민 및 당원과의 접점을 늘리며 세몰이에 나섰다...
  • 지난 22일(현지 시간), &#034;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우자(Let Kids be Kids)&#034;라는 플래카드를 든 어린 소녀가 미국 대법원 앞에 서 있다. 이 소녀는 &#034;마흐무드 대 테일러(Mahmoud v. Taylor)&#034; 소송의 구두 변론을 준비하는 대법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CP
    성소수자 교육 강제 논란, 미국 몽고메리 교육구 학부모 반발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소수자(LGBTQ) 관련 도서를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면서 일부 학부모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자녀의 수업에서 해당 내용을 제외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이 거부되자, 무슬림과 기독교를 포함한 다양한 종교적 배경의 학부모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교육 선택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 아프리카 복음주의 협회 사무총장인 마스터 마틀라오페 목사. ⓒAEA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 “신학 재정립 통해 극단주의와 빈곤, 청년 위기 대응해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케냐 나이로비의 AEA 플라자에서 아프리카복음주의연맹(Association of Evangelicals in Africa, AEA) 사무총장 마스터 마틀라호페(Master Matlhaope) 목사를 인터뷰했다. 이번 대화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이로비에서 열린 종교자유파트너십 연례 회의에서 그의 기조 연설 직후 진행됐다...
  •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로 지역사회 하나되다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미국 조지아주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쉘 강 2024년 조지아주 하원 99지구 후보가 주최하며, 전 세대를 위한 무료 지역 문화축제로 준비됐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관련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
    전주지검은 24일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와 사위 서모 씨는 공범으로 판단됐지만, "국가형벌권 행사 목적 달성과 가족관계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