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북한인권재단 설립, 더는 미룰 수 없다"
    오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병사의 손편지 사례를 언급하며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아버지의 품을 그리워하고,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 자 한 자 편지를 써내려갔던 청춘이 남의 땅에서 총알받이가 되어 생명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사태 관련 대국민 성명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항소심 본격화... 항소이유서 제출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27일 이 대표 측이 발송한 항소이유서를 접수했다. 이에 앞서 재판부는 이 대표에게 지난 9일, 11일, 1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 대표는 지난 18일 이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 관련 의결정족수 발표를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전날 국회에 보고된 탄핵안은 이날 오후 무기명 표결을 통해 찬성 192표를 얻으며 통과됐다. 투표는 총 192표가 제출되었으며, 여당인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지지하는 마은혁·정계선 후보자, 임명 반대”
    505개 단체가 속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 후보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 월간목회
    “목회자의 가장 위대한 언어는…”
    「월간목회」 2025년 1월호가 ‘목회자의 말하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목회자의 말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신앙을 흔들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강력한 힘”이라며 “설교 한 편, 위로의 한 마디, 때로는 침묵조차 영혼을 치유하거나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했다...
  • 서울대연구팀 감사장전달식
    ‘사랑의 밥사랑 잔치 소감 발표 및 감사장 전달식’ 열려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거동 불능한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이 초저출생·초고령화·고독사예방 정책을 제시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서울대학교 노인대학 연구팀과 함께 26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사랑의 밥사랑 잔치 소감 발표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2025년, 화해와 용서의 원년 되도록 최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화해와 용서의 전령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갈등과 대립, 분열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파면’, ‘구속’이라는 극단적 선동 구호로 국민을 자극하..
  • 용인 기쁨의교회 거제도 국내 선교
    기쁨의교회 청년부, 성탄절 맞아 거제도에서 국내 선교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청년부가 성탄절을 맞아 12월 24~25일 거제도에 있는 4개 교회를 방문해 국내 선교 활동을 펼쳤다. 거제도 국내 선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동부교회, 율포교회, 영월교회, 쌍포교회를 돌며 예배와 행사를 진행했다...
  • 김영한 박사
    체포되어 빌라도의 법정에 서신 예수: 두 가지 역설(2)
    예수가 잡히시고 난 후 다른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으나 수제자 베드로는 자기 스승이 어떻게 되는가 걱정이 되어 멀리서 따라 다닌다. 베드로는 제자들 가운데 예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고, 가이사랴 빌립보에서는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까지 한 신실한 제자였다. 베드로는 끌려가시는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과정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 서병채 총장
    커뮤니케이션의 의미
    우리가 잘 아는 경기장에서의 ‘파도 타기’는 1981년 10월 15일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오클랜드 아트리트와 뉴욕 양키즈’ 사이에 있었던 미국 리그 결승전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이었는데, 조지 핸드슨(George Henderson)이라는 사람이 뭔가 특이한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스타디움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 박덕준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신학)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8)
    이사야서의 이방신탁(13-23장) 중 첫 단락인 13장은 바벨론에 예고된 심판을 전달함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을 열방의 주권자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문은 유다의 언약 백성이 의지해야 할 대상이 강대국 바벨론이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명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