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 홍준표(왼쪽) 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홍준표-한동훈, 맞수 토론에서 계엄 책임론과 배신 논란 격돌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 3시간 동안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번 토론은 정책보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들이 오가며, 계엄 책임론부터 당원 게시판 논란, 배신 논란 등 민감한 사안을 두고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였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통상 협상서 군사 이슈 분리 시사... 한미 협상에 영향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노르웨이 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우리는 그들(타국)의 군을 보살펴 왔다"며 "하지만 군 문제는 우리가 이야기할 다른 주제이고, 우리는 이를 어떤 합의에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사실상 군을 돌봐주고도 무역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참배를 위해 이동중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한덕수 대행 대선 출마설에 여야 공방 격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이 국정 운영보다 대선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불출마 선언과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적 모욕으로 규정하며 국가 품격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덕수, 대선 출마 임박… 무소속 도전 후 보수 단일화 구도 주목
    출마를 앞두고 한 대행은 정치권 원로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회동을 제안했으며, 정 회장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만날 예정"이라며 "출마 관련 논의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기고와 서울대 동문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 아신대
    아신대 한국어학당 베트남 학생들, 한국 문화 체험
    아신대학교 한국어학당의 베트남 학생 27명이 지난 24일,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중간고사를 마친 뒤 마련된 일정으로, 학생들은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을 찾아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 진천중앙교회
    진천중앙교회·이천신하교회, 라오스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4월 18일과 25일, 진천중앙교회(담임 김우종 목사)와 이천신하교회(담임 홍성환 목사)의 후원으로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을 각각 3,700부, 1,600부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예식에서 진천중앙교회 김용신 목사는 “라오스에 보내지는 성경이 그 나라에 도착해서 아직도 성경을 필요로 하고 예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거듭남의 은혜를 경..
  • 임다윗 목사
    교회언론회 “정치의 사법화·사법의 정치화 사라져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5일 논평을 내고 “사법 정의가 살아나야 우리나라가 산다”며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대법원(대법원장 조희대)이 공직선거법 관련 사건에 대해 빠른 판결을 위한 속도를 내는 것으로 일려진다. 본래 공직선거법 재판은 3.3.6으로 끝나야 한다. 즉 1심에서 3개월, 2심에서 3개월,..
  • 2027민족복음화대성회
    1907 대부흥·1977 민족복음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2027년에 민족복음화대성회가 열린다. 190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민족복음화를 위해 열리는 대성회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5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강사단 ..
  • 우리 마음에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해마의 유전자에 메틸유전자 표지가 증가하여 평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뇌치유상담] 주님의 평안유전자를 발현케 하라(1)
    위 말씀의 핵심어(key Word)인 평안(peace)은 헬라어로 ‘είρηνη(에이레네)’이며, 히브리어로는 ‘שלום(샬롬)’이다. 한글 성경에는 ‘평화’(눅2:14, 19~42, 롬10:15), ‘화평’(마10:34, 눅12:51, 행10:36), ‘평안’(마10:13, 요14:27), ‘평강’(눅1:79, 요20:19, 롬1:7), ‘안전’(눅11:21) 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4천 명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들 4천 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We Love – 희망의 70주년, 그리고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광장, 부속 성전, 교육관 등 교회 전역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을거리, 놀이터..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034;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034;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면직
    터너는 2023년 10월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돼 6년 넘게 공석이었던 해당 자리를 채웠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일인 2025년 1월 20일을 기점으로 특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현재 국무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북한인권특사를 역임했다"는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1,100년 전 ‘세퍼토라’ 전시
    충남 서천 마량진에 소재한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이 24일 ‘세퍼토라’ 특별기획 전시회 및 ‘성경서예전’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이사장 임천수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이 주관해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시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한국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