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
    예장합동, 평신도 리더 양성 위한 ‘교회교육 지도사’ 과정 신설
    이번 제도는 지난 9월 예장합동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최근 신학대학원생들이 부교역자 사역을 기피하는 현실에서 교회학교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총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가르칠 평신도 지도자를 키워내 교회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우승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우승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의 서유민, 신지은, 정희진 학생이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스텟슨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한국, 우크라이나 등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와 원주민 생계·문화 유지 및 환경 보호를 둘러싼 법적 쟁점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한동대 팀은 첫 출전..
  • 경기 수원시 한 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10월 출생아 수 13.4% 증가, 14년 만에 최대 증가율 기록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20명 증가한 수치로, 2010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출생아 수는 7월부터 네 달 연속 2만 명을 넘겼으며,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 시니어 선교한국, 시니어 선교사
    만성질환 사망자 전체의 78% 차지… 진료비 90조원 넘어
    질병관리청이 26일 발표한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7만518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8.1%를 차지했다. 만성질환 사망자는 2020년 24만4719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27만6930명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여 만에 1400원을 돌파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중 146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당시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글로벌 외환시장 내 달러 강세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56.4원)보다..
  • 도서 '추락'
    J. M. 쿳시의 명작 ‘추락’, 재출간으로 새롭게 만나다
    소설은 중년 백인 교수의 삶이 추문으로 인해 무너진 뒤, 그가 자신과 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쿳시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잔재와 새로운 시대의 희망 사이에서 드러나는 모순을 예리하게 파헤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진정한 변화를 맞이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명예총장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병원, 환자들을 위한 ‘성탄 음악회’ 개최
    건양대병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성탄 기념 환우 위안의 밤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교직원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와 병원 교회가 주관했으며, 연말을 맞아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0.27 연합예배
    10.27 연합예배 조직위-대한적십자사, 현혈 확산 위해 업무협약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26일 오후 서울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0.27 연합예배 대표대회장과 실행위원장을 각각 맡았던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를 비롯해, 박한길 애터미 회장,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
  •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 개최
    “2025 부활절연합예배, 혼란한 시국 잠재우는 전환점 되길”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됐다.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내년 4월 20일 오후 4시 한국 72개 교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예배 주제는 ‘부활! 회복! 창조!’이고, 표여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 창조!’다. 주제성구는 이사야 60장 1~3절과 요한복음 11장..
  • 인도 국기
    모디 총리, 인도 주교협회 성탄절 행사 참석 논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천주교주교협의회(CBCI) 크리스마스 기념행사에 참석하자 유명 인사 2백여명이 항의했다. 마하트마 간디의 증손자인 투샤르 간디, 운동가 애니 라자, 세드릭 프라카시 신부 등은 성명을 통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있어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 비판을 받아온 모..
  • “하마스 통치 팔레스타인 기독교 인구 90%까지 급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와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의 일부 기독교인 인구가 최대 90%까지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감소는 폭력, 차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존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 로마서의 심장 속으로
    위대한 서신의 가장 위대한 장
    사도 바울이 쓴 가장 ‘위대한 서신서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주석한 톰 라이트의 장엄한 작품. 단숨에 로마서 8장으로 깊이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