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 이하 NCCK 인권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반에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은진교회서 ‘A Lo Ma Shi(군부에 저항하다!) 미얀마의 평화, 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로 ‘2021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예배 관계자 등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사마리안퍼스,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자들 위해 신속 재난 대응 펼쳐
국제재난대응 비영리단체 사마리안퍼스는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펼치고 모금을 시작했다. 사마리안퍼스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레이테(Leyte), 수리가오 델 노르테(Surigao del Norte), 디나가트 제도(Dinagat Islands), 보홀(Bohol) 및 세부(Cebu) 지역에 직원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5,700여 개의 가구에게 비상 식량과.. 
방역 패스와 차별금지법
방역패스가 없으면 식당에 가서 부부라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야말로 백신패스이다. 백신이 없으면 생활의 불편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전 세계를 창궐한 바이러스의 공포 앞에 백신 미접종자들의 자유나 평등을 누릴 권리는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 
결국 사퇴한 이준석· 조수진… '윤핵관' 뇌관은 그대로
이 대표가 이 같이 사퇴를 걸고 배수진을 친 배경에는 표면상으로는 선대위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지만, 매머드급 선대위 체제와 여전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에 대한 불만이 담겨 있다는 관측이다. 갈등을.. 
김종인 "이준석 복귀 기대 어렵다…당대표 역할은 충실히 할 것"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 대표가) 오늘 아침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해서 전화를 해 '즉흥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 대표고, 더군다나 상임선대위원장이 참고 지나가야지. 깊이 생각을 하라'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조수진,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내의 지휘 체계 문제로 갈등을 빚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결국 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조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저는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고 썼다... 
숨진 김문기 유족 "성남도개공, 동생만 고소… 책임 전가해" 울분
21일 김문기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김 처장 유족이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동생(김문기 처장)만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김 처장 유족 측은 이날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에게 "이 회사에서 김 처장만 고소했는데 (김 처장이) 그것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치인·공무원 출입금지" 팻말... 뿔난 자영업자들 단체행동
자영업 단체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는 정부 방역대책에 반대하는 총궐기를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기로 한데 이어, 다른 자영업자 단체도 집단 휴업이나 정치인과 공무원 출입금지 등을 내세우며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미련 없다”
지휘체계 문제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갈등을 빚은 이준석 당 대표가 결국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이 대표는 현대 당 대표 당연직인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장까지 두 개의 직책을 맡고 있다... 
11월 생산자물가, 13년 최대 상승... 오이 125% 폭등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산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생산자물가는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 하반기 물가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ID 사고팔고·QR 도용 ‘방역 꼼수’
방역패스 강화 이후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접종 완료자의 QR 코드가 담긴 SNS 계정을 5만원에 빌리고 싶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부정 사용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작 이를 확인해야 하는 자영업자들만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김진국 조기 사퇴에도… 문 대통령, 국정 운영 타격 우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율이 전례없이 40%대에 육박하면서 국정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 취임 후 국정 운영 주요 국면에서 발목을 잡았던 '민정 리스크'가 불거진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 정책 차별화에 나서면서 레임덕에 급속히 빨려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