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MSD(머크앤드컴퍼니)가 각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몰누피라비르’를 긴급사용 승인에 나서면서 효과와 부작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풍성한 묵상] 어린아이처럼
양자를 키우는 어떤 부잣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배려와 보호를 아낌없이 받으면서 어린아이의 천성적인 무관심 가운데 매일매일 자유롭고 밝은 마음으로 아버지의 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어두운 성탄절에 커지는 소망
올해도 작년처럼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풍경을 찾기 어렵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며 도시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 신나는 캐롤송과 밤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일부 번화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과거에는 일반 아파트와 시골에서까지 쉽게 볼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풍경이 사라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산타의 날인지, 예수님의 날인지 논쟁하던 시절이 벌써 그리울 정도로 먼 옛.. 
성탄의 의미를 기억하며 읽어야 할 성경구절 10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장 10절).. 
가수 사이먼 도미닉, 배스킨라빈스 광고 모델료 전액 기부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광고모델료 1억 원을 기부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313번째 그린노블클럽 후원자가 됐다... 
[설교] 인생의 겨울이 올 때
대한민국은 전직 대통령 두 분이 감옥에 갇혀 있는 아픔을 겪고 있다. 물론 죄의 값은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감옥에서 건강이 악화고도, 제때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게다가 나이도 많은데, 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얼마나 더 고될까 하는 애처로운 마음마저 든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바울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사도바울이 디모데후서를 쓸 때 감.. 
온누리교회, 중랑구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愛나눔' 개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와 함께 지난 20일(월), 중랑구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 愛 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우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30만 원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선우회로부터 24일 13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선우회는 베풀 ‘선’, 도울 ‘우’ 뜻을 지닌 군대동기모임으로 청년자영업자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된 130만 원의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박건형, 광고 수익금 전액 기부하며 ‘초록산타’ 동참
배우 박건형이 자신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박건형이 최근 촬영한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1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당을 성전으로 우상화시키고 있다. 이 집은 예배드리는 집, 곧 예배당이지 성전이 아니다. 이곳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집이요 예배하는 집이다. 성전은 예수님 자신이다. 사복음서가 다 특징이 있지만,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에서 기록하지 않은 깊은 진리가 있다. 예수님의 제자 요한은 마태가 기록한 마태복음을 다 읽어보았고, 마가가 기록한 마가복음과 누가가 기록.. 
英 성공회 대주교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이웃 사랑”
영국성공회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독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TV뉴스앳텐(ITV News At Ten)에 출연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도덕적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사설] 성탄절, 먹고 즐기고 쉬는 날 아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성탄절이다. 주님은 죄악에 빠진 나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성탄절이 기독교인뿐 아니라 온 인류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과 함께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고 무한 사랑을 실천하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맞아들이는 날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