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기도 위 감염 때문에 증상 약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기존 바이러스처럼 폐 쪽 감염이 아닌 상부 호흡기 세포에서 번식하는 성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최근 임상 데이터와 실험실 연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어떠할까요? 장이 토막 나는 정도라고 합니다. 부모를 잃은 아이는 어떠할까요. 엄청난 불안과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일 것입니다. 열두 살 난 예수님, 유월절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가진수 교수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의 간증은 바다건너 여기저기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1887년 아프리카의 레이크 빅토리아의 해안에서 있었던 영국국교회 주교였던 제임스 해닝턴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해닝턴의 자서전에는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와 관련된 간증이 있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나를 땅으로 내던지고 때렸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나는 땅에 다리를 ..
  • [인터뷰]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교회, 손해보고 희생하는 십자가 정신 가르쳐야”
    “성경이나 성경 밖이나 윤리의식의 기초는 두 가지다. 첫째, 거짓말하지 않는 것, 둘째, 공정성이다. 여기서 거짓말이란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상대방을 오해하고 착각하도록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성도 마찬가지다. 타인을 억울하게 하는 모든 행위가 공정성에 어긋난다.” “세상과 기독교 윤리는 그 내용이 같지만 동기는 다르다. 십자가 은혜를 빠뜨린 채 윤리적로도..
  • 미국 남침례회
    미 남침례회 윤리종교위가 주목한 올해 5가지 이슈는?
    미국 남침례교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2022년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뱁티스트 프레스에 따르면, ERLC가 꼽은 첫 번째는 ‘토마스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 기구(Thomas Dobbs vs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다...
  • 교회
    미 종교자유연구소 “대유행 기간, 종교시설 노골적 공격 증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종교 단체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종교자유연구소(Religious Freedom Institute)는 ‘사회 내 종교기관 자유 프로젝트(FORIS Project)’의 일환으로 세계 10개국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AI
    AI가 초래할 영적 위기,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다가오는 인공지능(AI)의 물결이 인류를 발전시킬지, 대재앙을 초래할지 여부가 영적인 영역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소개됐다. 이 글을 쓴 월리스 B. 헨리(Wallace B. Henley)는 인공 지능의 기하급수적인 발전과 그 결과를 탐구한 책 ‘다가오는 신들을 누가 지배할 것인가’의 저자이며, 미국 언론사..
  • 말씀, 소리내서 읽고 회개하는 법
    [신간] 말씀, 소리 내서 읽고 회개하는 법
    도서출판 예찬사가 박예영 목사(예사랑교회)의 신간 <말씀, 소리 내서 읽고 회개하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죄를 범하는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저자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했다...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뉴시스
    이재명, 野단일화 땐 尹과 '초접전'… 安엔 '두자릿수' 열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는 소수점차 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될 경우 두자릿수 격차로 이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에서도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수습국면에 들어가면서 야권 후보들이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발표하던 모습. ⓒ뉴시스
    연초부터 추경 불 지피는 정치권… 나랏빚 폭증은 나 몰라라
    정치권이 올해 607조가 넘는 '슈퍼 예산'이 제대로 풀리기도 전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촉구하며 재정 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폭증하는 나랏빚을 제어할 수 있는 '재정준칙'에 대한 논의는 애써 외면한 채 대선 표심을 공략한 '퍼주기' 공약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고려신학대학원 A교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Let there be light’ -> 在明” 신학교 교수 글 논란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교수)의 A교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대원은 교수회를 소집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논란이 된 A교수의 글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 ‘Let there be light’ -> 在明”이다. 여기서 ‘Let there be light’는 창세기 1장 3절에 나오는 ‘빛이 있으라’의 영어 표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