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소재 대광교회(담임 강인성 목사)가 10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에 ‘희망의 꿈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 강인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인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장로교가 연합해 한국교회 위기에 대응하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신년하례식 및 제39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선 정서영 목사(한장총 제39대 상임회장)의 인도, 김원광 목사(한장총 공동회장, 예장합신 총회장)의 기도, 서새영 교수(서울한영대)의 축가에 이어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백석대 총장)가 ‘영광의 찬송이 되는 한국장로교회’(엡 1:.. 
[묵상 책갈피] 시련을 이기는 비결
우리는 때로 하나님이 시험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시험 가운데서 견딜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그분의 거룩한 목적을 이룬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롬 8:28)... 
혜암신학연구소, 위르겐 몰트만 박사 명예자문교수로 위촉
혜암신학연구소(김균진 소장)는 독일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박사를 연구소 명예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몰트만 박사는 괴팅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부터 1994년까지 튀빙엔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봉직했고, 현재는 튀빙엔대학교 신학대학 명예교수다... 
英 가톨릭 자선단체 “페이스북, 자의적 검열로 광고 차단”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페이스북의 자의적 검열로 인해 광고가 철회되고 사용이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가톨릭 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의해 게시됐다. 이 광고는 영국 정부와 UN에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 여성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고 촉구하는 청원을 홍보했다... 
英 25개 여학교 협회 “트랜스젠더 남학생 입학 거부”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있는 25개 여학교 협회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진 생물학적 남학생들의 입학을 거부하기로 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걸스데이 스쿨 트러스트’(The Girls’ Day School Trust, GST)는 최근 성정체성 정책을 개정하면서 “우리 학교들은 여학생을 위한 단성교육에 전념하고 있다”며 “따라서 학교의 입학은 예비 학생들의 출생증명서에 기록..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단체에 해외 자금 차단 조치 해제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 차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8일 ‘사랑의 선교회’(Misssionaires of Charity)의 ‘해외 자금 수령 관련 자격’을 복원했다. 이에 따라 이 선교회는 자선 활동에 대해 해외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 ‘2022 새해 선물 보내기’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해외 아동을 위한 ‘2022 새해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선물 보내기’ 캠페인은 새해를 맞이한 후원 아동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역사 뒤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역사적 조건적 행동에 진정한 의미를 담대히 부여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인류의 일반성을 향한 하나님 편에서의 특정한 호의적 태도와 역사적으로 미개발된 불신자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특정한 선이 있다고 담대히 주장해야 한다. 이런 주장은 죄인의 전적 타락에 대한 주장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오히려 조건을 부여한다. 선택받은 자는 자신 역..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4)
서남동은 민중신학의 두 번째 전거로 교회사를 든다. 그는 “원래의 ‘오실 메시아’ 영상(고난 받는 민중을 구원할 메시아)이 비정치화 되어서 천상의 그리스도 영상(지상의 지배 질서를 보장하는 자)으로 바뀌었다. 메시아가 그리스도로 비정치화 되면서 정치적 차원의 십자가형은 종교적 차원의 십자가 상징으로 비정치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철 감독회장 “교단 상황 정리하고 변화 시작할 것”
임기 2년차를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제34회 교단 입법의회 주요 결의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나?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육계에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큼 광폭한 변화다. 교회학교의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이제껏 운영해오던 교육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달라져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