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의 통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우리는 당장 ‘이것’을 준비하자’ 금년 10.3일(개천절)은 독일 통일 35주년이다. 이제는 남.북 조국통일 ‘하늘문이 열릴 것!’ “왜 책 제목이 ‘부란덴부르크’ 인가요?”. “독일처럼 우리도 갑자기 통일이 될까요?” “동.서독 통일을 보면서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왜 이렇게 남북통일이 계속 지연되고 있나요?” “나도 통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완전무오성 외에 다른 특성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무오성(Inerrancy)이라는 놀라운 특성 외에도 여러 가지 중요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무오성은 “성경 원본에 기록된 그대로 오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말씀의 신뢰성에 대한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하지만 말씀의 풍성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특성들도 함께 이해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위대하고 우리 삶에 중요한지를 더 깊이 깨달을 ..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5)
예수님은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고 하시며,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동반하고, 또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라고 명하셨다. 최종적으로 교회의 권고마저 거부할 경우, 그를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마 18:15–17)고 하셨다. 사도 바울도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딤전 5:20)고 하여 공개.. “성평등가족부, ‘양성’ 해체하고 동성혼 법적 근거될 것”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개편하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여성’을 ‘성평등’으로 변경하면 생리학적 여성 개념을 포기해야 하며 동시에 생물학적 남성이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혼란은 예상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미 상호관세 갈등 봉합됐지만, 후속 협상이 실질적 성패 가를 듯
한미 양국이 최근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하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지만, 실제로는 후속 협상이 실질적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 구성 방식을 비롯해 미국 측과의 이익 분배 비율 등에서 의견 차이가 드러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미 정상, 이달 중순 첫 회담 전망... ‘동맹 현대화’ 논의될 듯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이달 중순 개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은 최근 경제·통상 협상을 일단락 지은 만큼, 이번 회담에서는 외교·안보 현안과 "동맹 현대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도 한국 경제 회복 ‘험로’ 예고
한·미 간 상호관세가 글로벌 평균 수준인 15%로 조정되며 대외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됐지만, 한국 경제의 회복에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 내수 위축, 수출 불확실성 등 구조적인 요인들이 하반기 경기 반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조선업 없었으면 협상 결렬”… 김용범 실장이 밝힌 ‘마스가 프로젝트’의 결정적 기여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전환점이 된 핵심 요소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지목했다. 그는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며, 조선업 협력이 협상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숫자에 갇힌 사회,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그 주장을 숫자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은 오늘날 일상에서 흔하게 들린다. 수치와 통계는 어떤 주장을 더욱 신뢰하게 만드는 도구처럼 여겨지며,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사람은 더 큰 설득력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숫자만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5) ‘소 선지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
이번엔 소 선지서의 여러 책 가운데서 특히 요엘서, 아모스서, 그리고 미가서를 통해 하나님이 지니신 선교적 마음에 대해 고찰해 보려고 한다. 하나님은 열방을 향해 이스라엘의 선교적 책무에 대해 이사야서 다음으로 여러 소 선지서에서 강조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먼저 요엘서를 통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요엘은 요아스 왕 때인 BC.835년경에 활동한 선지자였고, 요엘서는.. 예성 호남전도지방회, 최근 설립 감사예배 드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홍사진 목사) 호남전도지방회 설립 감사예배가 최근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위치한 운남제일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이영구 목사(월송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임종광 목사(청산등대교회)의 기도와 조일형 목사(함께하는교회)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새 부대가 되어야’(마 9:17)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6) ‘언약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
이제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를 통해 하나님 선교의 메시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지도로 포로에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였으나,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이스라엘에게 임하리라는 영광은 오지 않고, 고달프고 피곤한 삶만이 계속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그들의 믿음은 의심과 회의로 연약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말라기는 고달프고 괴로운 삶의 진정한 원인이 그들 자신에게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