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MC 세계대회 2023’ 셋째 날인 17일은 ‘하나의 사역-나눔, 동역, 협력’이라는 소주제 아래 CBMC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CBMC 전도·양육 사역과 다음세대 신앙·사역 계승을 위한 전략을 나누고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아침예배에서는 정귀석 주평강교회 목사가 설교했으며, 이어 45년간 CBMC에서 활동해 온 팀 필폿(전 미국 켄터키주 가정 법원 판사)이 ‘하나님 나라의 .. 
유엔 안보리서 6년 만 北인권 토의… 한미일 등 별도 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6년 만에 북한 인권에 대한 공개 토의가 성사됐다. 별도 안보리 차원의 성명은 없었지만, 한미일 중심의 여러 국가가 모여 회의 이후 별도 성명을 냈다.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상황을 토의 의제로 채택했다.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다루는 회의가 개최된 건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독재 영원할 수 없어"… 유엔서 울려퍼진 탈북민 목소리
유엔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 인권을 의제로 공개토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2011년 탈북해 남한에서 대학을 졸업한 탈북민 김일혁씨가 참석해 북한 인권의 참상을 증언했다...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사람이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 혹은 좋은 일이 많이 생기거나 풍족한 삶을 누리는 상태”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기쁘거나, 즐겁거나, 만족을 느끼는 조건에는 차이가 크다. 마찬가지로 좋은 일이나 풍족함 역시 같은 조건에서도 그것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힘든 까닭에 사람들.. 
[아침을 여는 기도] 누가 칭찬을 받을 사람입니까
작은 칭찬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화초도 칭찬을 들을 때 더 예쁘게 꽃을 피웁니다. 칭찬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함이 없는 삶의 활력소입니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항상 얼굴이 빛납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어라. 사람이 저주를 받는 것은 큰 고통..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강제북송 말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지위를 받아야 한다”며 중국 정부가 그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이런 제목으로 17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음 달 23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시아 대륙의 스포츠 축제가 된다. 그러나 이런 아시아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어두.. 
범어교회 이지훈 목사 “교회는 구원의 은혜 노래하는 곳”
범어교회 이지훈 목사가 13일 주일예배에서 ‘어둠에서 빛으로’(출애굽기12: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지훈 목사는 ‘유월절 식사와 성찬의 의미’에 대해 “유월절 식사는 함께 먹는 것을 강조하며, 성찬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교회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곳으로, 차별을 없애고 함께 구원을 노래하는 곳”이라고 했다... 
복음언론회 김인영 대표 “언론이 차별금지법의 무서움 알려야”
복음언론인회 김인영 대표가 17일 아침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김인영 대표는 ‘자기 소개 및 시위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KBS에서 33년 직장생활을 했다. 보도본부장, 자회사 감사를 맡고 퇴직했다. 현직에 있을 때, 기독교시민운동과 관련해 가끔 요청이 오면 바쁘다는 이유로 잘 참석을 못했다. 퇴직 이후에 기독시민운동 차원에서 가능한 순종하는 차원에서 임했.. 
팀 필폿 “CBMC는 전도하고 기도하기 위한 소그룹 모임”
지난 45년간 CBMC 사역을 해 온 미국CBMC 앰배서더 팀 필폿(Tim Philpot)은 17일 CBMC 회원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을 믿고, 전도하고, 영생으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들로서, 예수님의 ‘나사로와 부자’ 이야기에 나오는 물 한 방울을 원하는 부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부자에게 필요한 것은 물 한 방울밖에 없는데, 그에게는 예수님의 보혈 한 방울..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죽은 자들은 잠들어 있는가, 아니면 천국에 있는가?’, ‘이 땅에서 의를 위해 살고 선을 위해 애쓴 사람들도 예수만 안 믿었으면 모두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가?’… ‘죽음 이후’와 관련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물음들이다.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는 17일 충남 대둔산 휴양림에서 열린 제49차 온신학회 정기학술 집중세미나에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불공평하다는 생각 들 때, 불공평한 은혜가 날 살린 것 기억하길”
화양교회(담임 최상훈 목사) 수요예배에서 지난 16일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가 ‘하나님의 때’(전3:1-11)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규 선교사는 “발리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전에 반응하는 훈련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서핑을 배우러 나간 적이 있다. 서핑은 보드 위에 몸을 기울이고 있다가 파도가 확 몰려오는 순간 그 타이밍을 읽어서 파도 위에서 보드에 몸을 맡기고 일어나서 .. 
[사설] 위기의 ‘잼버리’ 구해낸 한국교회의 저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한 전 세계 158개국 4만3천여 청소년들은 부안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아쉬움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 공연으로 달래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