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륜교회 이주민 체육대회 현장.
    오륜교회, 다문화 이주민 체육대회·문화탐방 진행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이주민을 위한 ‘연합 단합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강동구 동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 출신 이주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오륜교회 성도 70명은 통역, 의료 지원, 진행요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종목에 참여하며 함께 어..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9)
    사도 바울은 “집사들은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한다”(딤전 3:9)고 규정한다. 집사(διάκονος, diakonos)는 본래 ‘시중드는 자, 봉사자’를 의미하며, 사도행전 6장에서 헬라파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워진 일곱 집사에게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당시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집사들은 교회의 구제와 봉사를 전담하였다...
  • 상봉동 은혜제일교회,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초청 찬양콘서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 25일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초청 찬양콘서트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담임목사)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매.마.토.2’ 시즌3의 네 번째 특별 무대로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심상종 교수는 한양대 음악대학,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바디 음악원을 졸업한 국내 대표 색소포니스트로, 클래식과 재즈, CCM 등을 오가며 하나님께 받은 음악적 재능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 성조기
    사랑과 정치의 갈림길, ‘MAGA 기독교인’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로버트 F. 코크런 주니어의 기고글인 ‘MAGA(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기독교인들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What’s next for MAGA Christians?)를 최근 게재했다. 로버트 F. 코크런 주니어(Robert F. Cochran, Jr.)는 페퍼다인 대학교 로스쿨의 루이스 브랜다이스 명예교수이다. 그는 60편이 넘는 논문과 10권의 저..
  • 자파르 바티 목사(오른쪽)와 그의 아내 나와브 비비
    파키스탄서 13년간 신성모독죄로 수감된 목회자, 석방 이틀 만에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13년 동안 억울하게 수감됐던 한 기독교 목회자가 석방된 지 불과 이틀 만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건을 지원해온 인권단체는 그의 죽음을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신앙의 증거”라고 평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 김영한 박사
    “반미·친중 이미지로 美 관세 협상 파탄 가도록 해선 안 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유엔 총회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련한 만찬에 불참한 것 등 미국과의 외교에 대한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트럼프가 미 대통령으로서 9월 23일 밤 유엔 참여 145개 국 정상들을 초청한 만찬 자리에 불참한 것은 외교적 결례이며,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한미통상협정을 더..
  • 허정윤 박사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16)
    세대주의의 아버지 존 넬슨 다비가 처음 미국을 방문했던 때는 1862년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그의 나이는 62세를 넘었다. 남북전쟁 중이던 미국에서 다비는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전파하기 시작했고, 다비는 생전에 7차례나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미국 방문 활동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이 미국에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세계를 향한 선교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사설]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성실히 응해야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출산 정책, 고령화 대응, 연금 제도, 주택 공급, 교통망, 고용 및 실업 등 국가 정책 전반에 활용되는 기초 자료로 쓰이게 된다. 특히 10년마다 시행되는 ‘종교 인구 조사’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각 종교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가자 지구의 무너진 건물더미 위로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이집트서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 주재 예정
    11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릴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집트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압델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회의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라며..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美하원의원 영 김, 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정책 강력 비판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의원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에서 열린 ‘북한 자유 증진’ 세미나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은 북한 정권의 책임을 묻지 않은 채 한국전쟁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다”라며 “역사가 증명하듯, 유화정책은 결코 성공한 적이 없고 오히려 북한의 핵 개발과 인권 유린을 조장했다”고 강조했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이재명 정부 통일부, 대북 접촉 전면 허용 논란 확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을 대폭 완화하면서, 과거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불허됐던 사례들까지 다시 승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대북정책이 지나치게 유화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안보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올리벳대학교
    올리벳대학교, 지역 교회들과 ‘Prayer and Praise in the Park’ 개최
    미국 올리벳대학교(Olivet University, 총장 조나단 박, 설립자 장재형 박사)는 안자 지역 교회들과 함께 ‘Prayer and Praise in the Park(공원에서의 기도와 찬양)’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신앙 공동체가 하나로 연합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 안자의 마이너 파크(Minor Park)에서 진행됐으며, 신앙의 고백과 찬양, 그리고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