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단에서 분쟁을 피해 남수단 조다(Joda) 국경으로 대피한 실향민들이 거주하는 난민촌
    수단 다르푸르 엘파셔, ‘열린 시신 안치소’로 변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마지막 정부 통제 구역인 엘파셔(El Fasher) 시에서 26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포위된 채 참혹한 폭력 속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기독교 인권단체들과 구호단체들은 국제사회에 긴급히 민간인 대피 통로를 개설하고, 안전한 탈출로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 성경 접근이 법적 금지, 박해, 사회·정치적 장벽으로 인해 제한된 국가들을 보여주는 지도
    전 세계 1억 명의 기독교인, 성경 접근 불가…“말씀의 기근 시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전 세계 약 1억 명의 기독교인이 여전히 성경을 구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새로운 글로벌 평가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종교적 박해, 법적 제약, 빈곤, 분쟁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성경 접근이 차단된 결과로, 전문가들은 이를 “현대판 말씀의 기근”이라고 지적했다...
  •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를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선교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사역이다. 얼마 전 서울 프레스센터에 다녀왔다. 종종 외신기자회견이나 대선을 앞두고 언론인들이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공약을 발표했던 곳으로 평소에도 각종 행사를 하는 장소이다. 국내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를 하고 있는 지인 목회자와 함께 제1회 아프리카 선교의 밤에 갔다...
  • 아름다운교회
    “하나님께 드린 헌신만이 영원히 남아”
    미주 아름다운교회(담임 고승희 목사)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목사,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 임직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하나님 나라의 일꾼(사도행전 8:26-31)'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남가주새누리교회 박성근 목사는 “하나님의 전략은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다”라며 “오늘 임직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가실 줄 믿는다”고 했다...
  • 퀸즈장로교회
    퀸즈장로교회, 건축바자회로 다민족선교 비전 실현
    미주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지난 4일(현지 시간) 교회 본당과 주차장 일대에서 건축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모금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다민족 선교의 비전을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 신성욱 교수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국내 시인 가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를 쓴 분이 한 분 있다. 다른 건 나와 맞지 않아도 그의 시만큼은 참 좋다. 그의 시는 추상적인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과 삶의 뿌리에서 나온다는 점에서와, 꾸밈없고 맑고 정직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엄, 그리고 양심을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 너무 매력적이다...
  • 박진호 목사
    자손 대대로 물러주어야 할 고난
    다윗이 임종 직전 후대 왕으로 세운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내용입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전반은 솔로몬 개인이 왕으로써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며(1-4절), 후반은 다윗이 미처 결말 짓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 해달라는 일종의 업무 인수인계에 관한 것입니다.(5-9절) 후반은 또 당신에게 불충했던 요압과 시므이를 백발로 평안히 죽게 하지 말라 즉, 반드시 죽이라는 것과 당신에..
  • 우원식(왼쪽부터)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 ‘재판소원’ 도입 논의, 사실상 4심제 우려 커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재판소원’ 도입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겉으로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다시 뒤집는..
  • 기도 교회
    진짜 사도와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방법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수잔 메인즈의 기고글인 ‘슈퍼 선지자’와 ‘슈퍼 사도’의 문제(The problem of 'super prophets' and 'super apostles')를 5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수잔 메인즈는 공인 성경상담가이자 저자이며 미국에서 선도적인 의료비 나눔 사역 단체 중 하나인 사마리탄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성경의 권위를 낮추는 용어가 성서이다
    외경(Apocrypha) : ‘비밀’, '숨겨진'이라는 뜻으로 정경에 들지 못한 문서들이다. 구약의 외경은 날조된 듯한 역사와 비도덕적인 내용, 그리고 출처불명의 전설과 환상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저급한 것으로 여겨지면서도 항상 성경 주위를 맴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왔고, 초대 교회 감독들 중에도 외경을 인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감독들 가운데 이레니우스 같은 이는 외경을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