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지도자 그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성’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남성 사역’이 국내에 본격 소개됐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성 사역단체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이하 MIM)’는 9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에서 ‘남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남성 제자사역 비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직 남성들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제자화를 위해 열린.. 
트럼프 방한, 북미회담 성사 가능성 낮다는 전망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실제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가자 전쟁 종식 선언"… 내주 초 인질 석방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주 초 가자지구 인질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가자 전쟁을 끝냈고, 더 큰 차원에서 평화를 구축했다... 
금속·유기 골격체로 연 '맞춤형 물질'의 시대
올해 노벨 화학상은 금속과 유기 분자가 결합한 새로운 물질 구조, 즉 ‘금속·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를 개발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수여됐다. 이들의 연구는 복잡한 분자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수영로교회, 명절맞이 ‘S라이더’ 통해 이웃에 선물 전달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가 명절마다 진행하는 ‘S(수영로)라이더’ 사역을 통해 이웃에게 명절 선물과 음식을 전달했다. ‘S라이더’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해 이주민, 다문화·탈북민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에게 배달하는 사역으로, 2020년 추석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100여 명의 교인들이 라이더로 참여해 부산과 경남 양산·김해 지역까지 찾아가 명절 .. 
수원제일교회, 추석 앞두고 탈북민 가정에 온정 나눔
수원제일교회(담임 김근영 목사)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난방비를 전달했다. 교회는 통일선교부 주관으로 성도들과 함께 탈북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탈북민 정착기관인 하나원과 교회 교인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교회 관계자는 “명절마다 북에 가족을 두고 홀로 지내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위.. 
한동대, ‘2025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 비수도권 사립대 2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코리아타임스(Korea Times)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25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에서 비수도권 사립대 2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국인 학생 관점에서 한국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54개 대학 중 상위 30개 우수대학이 선정됐다. 수도권 대학이 25개교(83%)를 차지한 가운데, 한동대.. 
한신대, ‘청춘여행’ 주제로 2025 대동연제 열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우리의 청춘이 새겨지는 시간, 청춘여행(青春旅行)’을 주제로 ‘2025 대동연제’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6대 총동아리연합회 ‘혜성’과 제7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자치기구 프로그램, 중앙동아리 공연, HBS가요제, 푸드트럭 운영,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22] 겸할 수 없는 두 식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가위를 지나며 우리는 감사와 가족의 정을 나누지만, 동시에 깊은 신앙적 고민 앞에 서게 됩니다. “조상 제사를 드려야 하는가?” “가족이 강요할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국교회가 오랜 세월 동안 반복해 온 질문이자, 신앙과 문화의 경계선에서 흔들리는 문제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말씀은 놀랍도록 오늘의 상황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시대의 고린도.. 
한일장신대 이윤철 전 교수 가족,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는 신학과 이윤철 전 교수 가족이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전 교수의 배우자인 송영자 사모와 딸 이보라 씨는 이날 황세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학교에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윤철 전 교수는 1987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17년간 재직하며 신학생 양성에 헌신했다. 현재는 병원.. 
나사렛대, 국기원 태권도 연구소 기업탐방 진행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국기원 태권도 연구소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나사렛대 태권도학과 4학년을 비롯한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국기원의 연구 현황과 운영 체계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전공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주기총, 할랄특강·중보기도회 15일 개최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10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양주시 백석읍 백석장로교회에서 ‘이슬람 할랄 특강 및 중보기도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추진 중인 세계할랄식품 클러스터(WHFC)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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